-이옥순-
금일 입상에 실패한 이유는 휘감기시 과감성을 띠지 못해 그런것 같다. 모터는 중급
정도의 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컨디션도 양호한 편이다. 휘감기 전법엔 비교적 자신감이
있고 3코스에서의 경주운영이 편하게 느껴진다.
-김세중-
스타트는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끊으려고 하고있다. 센터코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은 비교적 양호하다고 생각된다. 휘감기 일변도의 전법
구사에서 탈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큰사고 없이 후반기를 마무리 하는게 최대
목표이다.
-길현태-
1코스에서는 조주거리가 짧아 스타트에 부담감이 있다. 금일 경주운영에 실패한 것도
그때문이며 모터성능은 대체로 마음에 드는 편이다. 경주 스타일이 비슷한 선수끼리
편성이 짜여지면 승부에 어려움을 느끼며 특별히 선호하는 코스는 없다. 내일경주
적극적인 승부를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
-시진철-
연이은 부진의 이유로는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전체적인 경주감이 상실된게 가장
큰 원인인것 같다. 센터코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장착한 모터가 호성능을 보이고
있어 내일경주에서는 공격적인 경주운영을 염두에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