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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차 화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9.08
- 조회
- 1549
권현기- 최근 성적이 좋은 이유는 모터 운도 따라 주었지만 스타트에 안정감이 더해 지면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것 같다. 인코스 스타트에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어 지정 연습에서는 주로 스타트 연습에 주력 하고 있다. 이번 회차 컨디션은 양호한 편이며 이번회차 배정
받은 모터의 기력은 마음에 들지 않으나 내일 경주에서는 특별 승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볼 생각이다.
이용세- 금일 지정연습에서는 스타트에 중점을 두고 연습에 임한 것이 좋은 연습상태를 보여 자신감은 가지고 있으나 배정 받은 모터의 기력이 직선에서 다소 쳐지는 느낌을 받았다. 선호하는 코스로는 3,4코스 이며 특히 3코스에서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면서 스타트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금주 컨디션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만큼 내일 경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현한- 모터는 기록에 비해 순발력에서 뒤쳐지는 느낌을 받았으나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이다. 지정연습에서는 선회보다 스타트 연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스타트에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경주에 임하는 편이다. 하지만 아직도 인코스(1코스) 스타트
에는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내일 경주에서는 모터 성능도 양호하고 스타트감도 좋은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
김영욱- 전회차 부진의 원인은 배정받은 3번 모터의 기력이 너무 좋아서 심한 부담감과 스타트감을 확실히 찾지 못한데 원인이 있었다.금회차 배정 받은 모터의 기력은 전회차와 비교해 본다면 극과극을 달리고 있을 정도로 순발력에서 너무 차이가 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스타트감 찾는데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지정연습에서 주로 하는 연습은 어져스트 없이 0.2초대의 스타트를 끊는 것이다. 지난 회차 부진으로 많은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 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오래 토록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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