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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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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차 수요일 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5.27
조회
1759

김재윤- 평일에는 잠원에서 훈련을 하고 있으며 입소 후 지정훈련 시 많이 집중하는 편이다. 금회차 컨디션은 양호한 상태이며 필요 이상의 긴장으로 지정훈련에서 좋았던 감각들이 실전에 연결되지 못해 가장 아쉬움이 남는다. 전적으로 플라잉 방지 시스템에 의존하기 보다는 40%정도 활용하고 있으며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다.


윤희석- 금일 평소대로 스타트를 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시속이 상대적으로 늦어 휘감기가 주효할 수 있었다. 피트 아웃이 늦어 코스 진입 시 자주 외곽으로 밀려나는 만큼 아웃코스에서 찌르기나 휘감아 찌르기를 많이 연구했다. 스타트 감각이 압도적이지 못해 지정훈련을 통해 보완할 생각이며 인코스에서 입상률을 높이는 것 또한 풀어나가야 할 숙제로 생각하고 있다. 금회차 배정받은 펠러와 모터 기력이 양호한 만큼 목요 경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권오현- 배정받은 25번 모터가 기대해 부흥해주었기 때문에 금일 경합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수동 보다는 자동 출발을 선호하고 있으나 과체중 때문에 코스를 많이 뺏겨 감량에 힘쓸 생각이다. 스타트 시 타선수의 시속에 맞춰간 후 1턴 전개를 풀어나가는 편이며 한가지 작전을 고집하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처한다. 스타트에 자신감이 없어 인, 아웃코스에서는 작전 전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만큼 꾸준히 단점을 보완해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


김정민- 찌르기로 빈틈 공략에 나섰으나 타선수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감속하면서 작전이 불발되고 말았다.  최근 연속 입상으로 자신감은 많이 회복된 편이며 컨디션 또한 양호한 상태였던 만큼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경주였다. 금회차 장착한 77번 모터는 지난회차에 배정받았던 47번 모터 보다 성능이 탁월하게 느껴진다. 목요 경주에서는 유리한 조건을 적극 활용해 적극적으로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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