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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11.02
- 조회
- 2408
조성인
57번 모터는 전반적인 성능이 마음에 든다. 가속력은 중급이나 선회력은 중상급이며 순발력이 좋아 피트아웃에서도 힘이 느껴졌다. 스타트는 직전회차를 기준으로 잡았더니 평소 보다 빠른 감이 있었다. 금일은 훈련량이 부족해 정확한 감을 잡을 수 없었던 만큼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한 번 더 집중하겠다.
박민수
금주는 123번 모터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같은 조에서 훈련한 선수들에 비해 가속력과 선회력 면에서 전반적인 성능이 밀렸다. 모터 기력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스타트에 더욱 집중했는데 1턴 전개 후 강하게 뻗어주지는 못하지만 크게 뒤처지는 상황은 아니다.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김현덕
금주 장착한 141번 모터는 작전 구사에 어려움이 없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중급 정도의 가속력과 선회력을 갖추고 있으며 기력이 받쳐줘 연습에서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었다. 스타트 연습량이 부족했기 때문에 확실하게 감을 잡았다고 말씀드리기 어렵고 수요일 오전 지정훈련에서 다시 한 번 담금질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양원준
154번 모터는 순발력은 좋은데 반해 종속이 부족하다. 플라잉 스타트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온라인 스타트에서는 다소 위험한 상황이다. 1차는 1.0, 2차는 0.5로 훈련을 했고 배정받는 코스에 따라서 틸트각의 변화를 줘 단점을 보완할 생각이다. 스타트는 연습량이 부족해 확실한 감을 잡지 못했다.
윤동오
122번 모터가 가속력 보다는 선회력이 양호하게 느껴진다. 피트아웃시 강하게 치고 나오지 못하지만 초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의 탄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연습량은 부족했지만 스타트 감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금일 훈련에서 어느 정도 기준점을 잡았던 만큼 수요일 오전 훈련시 최종적으로 타이밍을 잡아 실전에 임하겠다.
김민준
52번 모터는 전반적인 성능이 좋지 않다. 같은 조에서 훈련한 선수들의 모터들이 대부분 열성임에도 불구하고 그중에서도 기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스타트 연습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더욱 집중했는데 확실하게 감을 잡지 못해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집중해야하는 상황이며 모터의 가속력 보다는 선회력이 양호한 만큼 장점을 살려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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