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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3.08
- 조회
- 3017
심상철
금주 장착한 143번 모터는 과거에 탑승한 경험이 있다. 당시는 느낌이 좋았는데 금주는 기대보다 못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어 고민이다. 연습이 끝난 후 기어간극을 좁혔고 헤드가스켓을 세척했는데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호전세를 보일지 살펴봐야하는 실정이다.
김응선
금주 장착한 146번 모터는 지난주에 호흡을 맞췄던 114번과 비슷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처음에 받았을 때 기어간극이 좁아서 원하는 스타일대로 세팅 후 연습에 임했다. 전반적으로 활용에 어려움이 없는 성능이며 연속 출전이다 보니 스타트 감도 괜찮다고 느껴진다.
조규태
159번 모터를 배정받았는데 직선 가속력이 부족하며 선회력도 중에서 중하급을 오가는 성능으로 판단된다. 초반 시속이 올라가는데 시간이 필요한 특징이 있으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화기 세척을 염두에 두고 있다. 스타트는 0.2초대를 유지하려고 노력 중인데 금주 감이 좋은 편이다.
정용진
최근 들어 가장 느낌이 좋은 모터를 손에 넣었다. 그동안 하급 모터를 계속 배정 받다보니 122번 모터가 선회력 면에서 살짝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금일은 스타트 감을 잡는데 비중을 두었고 정확하게 포인트를 잡기 위해 1, 2차 모두 세팅 변화 없이 연습에 임했다.
서 휘
135번 모터를 배정받았는데 개인적으로 중하급 성능으로 판단하고 있다. 같은 훈련 조에 워낙에 좋은 모터들이 많아 비교를 할 수 없었는데 모터 자체가 초반 순발력이 부족한 단점이 있다. 타이머 스토퍼와 기어간극을 정비했으며 수요일 오전 훈련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력을 담금질하겠다.
정훈민
1차 연습 후에 기어간극을 넓혔는데 전반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2차 훈련 후 다시 원래대로 세팅을 맞췄다. 53번 모터가 가속력과 선회력 모두 양호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되며 스타트 타이밍을 잡기 수월하다.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좀 더 궁합도를 끌어 올려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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