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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6.28
- 조회
- 2264
임태경
금주 장착한 10번 모터의 기력이 2주 연속 배정됐던 26번 모터보다는 조금 나은 상황이지만 지난주에 비해 전체적으로 괜찮은 모터들이 많이 나와 경쟁력은 비슷한 실정이다. 계속해서 가진 조건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그렇다고 컨디션까지 저조한 상태는 아니므로 매 경주 적극적인 자세로 부진탈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진우
149번 모터는 그동안의 성적이 말해주듯 꽤나 만족스러운 기력을 드러내고 있다. 순간가속부터 종속까지 뭐 하나 나무랄 데가 없는 모터라 생각되는데. 틸트각 조절을 통해 비트아웃까지 좀 더 보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개인적으로 조금씩 경주를 보는 시야도 성장하고 있지 않나 싶다. 좋은 조건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훈민
지난주 성적이 좋았던 76번 모터를 배정받았는데 괜찮은 모터임은 분명하지만 금주 전체적인 모터의 성능을 감안하면 지난주만큼 눈에 띌 정도는 아닌 것도 같다. 다들 그렇겠지만 바깥보다는 안쪽을 선호하고 등급에 대한 욕심이 날만큼 전반기 성적이 괜찮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밀리지 않는 기력을 믿고 매 경주 적극성을 띠겠다.
김선필
올해 성적이 신통치 않아 본인 스스로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장착한 106모터는 특별함이 없는 평범한 모터로 평가되고 예전에 비해 특정 코스에 대한 자신감까지 많이 결여된 상태지만 무리수를 두기 보다는 평소 해왔던 대로 차분히 현재의 난관을 극복해 나갈 생각이다.
박준현
스타트를 잘 끊고도 번번이 밀렸던 예전에 비해 조금씩 전개가 성장해가고 있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있다. 금주 성능이 우수한 34번 모터를 배정받아 경주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 더 배가 되지 않았나 싶다. 전체적인 여건이 만족스러운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끌어내 성공적인 한주를 보낼 수 있도록 집중해 보겠다.
김민준
몇주전 3연승을 함께했던 21번 모터를 다시 손에 넣었는데, 성능이 그때만큼이나 양호해 최근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고픈 욕심이 생긴다. 보트와의 궁합과 개인적인 컨디션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고객님들께 더욱 믿음을 줄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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