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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최보경
작성일
2017.08.29
조회
2279

김선웅

전에 탑승한 선수들에게 68번 모터가 대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능이라는 평을 들어 기대를 했으나 막상 탑승하니 상태가 심각하다. 가속력과 선회력 모두 현재로써는 하급이며 조금이라도 기력을 올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정비를 하고 있다. 금일은 스타트만 만족스러웠고 제대로 된 선회한번 해보지 못했던 만큼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최대한 궁합을 맞춰볼 생각이다.

 

김계영

생각보다 양호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선회력은 중하급에서 중급을 오가는 것으로 판단되나 가속력은 중급 정도를 보여 만족하고 있다. 피트출발 또한 기대 이상으로 잘됐는데 문제는 스타트다. 한참 자신감이 생기는 시점에 공백기가 있어서 실전 감각에 제동이 걸렸고 금일 연습 내내 기온이 떨어지고 등바람이 불어 기준점을 잡을 수 없었다.

 

김응선

121번 모터 번호가 마음에 들었고 세팅 후 첫 수면에 나설 때 까지는 느낌이 좋았는데 랩 타임이 나오지 않고 있다. 1차와 2차에서 세팅에 변화를 줘봤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중급 정도의 성능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할 수 있는 정비를 모두 한 후에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한 번 더 체크를 해야할 것 같다.

 

서 휘

금주는 과거 탑승한 경험이 있는 122번 모터와 한 번 더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세팅이 많이 바뀌어 있어서 본인의 스타일대로 다시 바꿨는데 순발력이 양호하며 뻗은 맛은 없어도 타 선수들에 비해 뒤처지지 않는 가속력을 보였다. 스타트는 다소 빠른 감이 있어 자신은 없으며 수요일 오전 훈련과 실전에서 집중력을 바짝 끌어 올리겠다.

 

최광성

102번 모터가 지난회차 보다는 양호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데 가속력과 선회력 모두 큰 특징이 없는 딱 중급이다. 스타트와 피트출발에 있어 공회전이 걸리거나 출력에 이상이 없어 활용에 무리가 없으며 금일은 스타트 감을 잡기가 힘들었다. 수면이 딱딱해지고 등바람도 많이 불었던 만큼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는 스타트 포인트를 잡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지현욱

146번은 과거 탑승한 경험이 있는데 1차는 그대로 수면에 나섰고 2차는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맞췄다. 중급 정도로 판단할 수 있겠고 가속력 면에서 같이 훈련한 선수들에 비해 밀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2차에 보완이 됐다. 금일은 전술 경쟁 보다는 모터 성능 체크와 스타트에 초점을 맞췄는데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감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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