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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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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15
조회
2452

주은석

21번 모터는 가속력이 마음에 든다. 선회력은 평범한 중급 정도의 기력을 보이고 있으나 활주시 치고 나가는 탄력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스타트는 등바람 때문에 정확한 타이밍을 잡을 수 없었던 만큼 한 번 더 체크가 필요해 보이며 1,2차 세팅을 바꿔서 연습을 했고 수요일 오전까지 변화를 준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것으로 실전에 임할 생각이다.

 

박원규

114번 모터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후반기 배정받은 것 중 가장 좋은 성능으로 판단된다. 선회력 보다는 가속력이 양호하며 스타트는 초반에 고전했으나 연습을 거듭하면서 조금씩 감을 잡을 수 있었다. 1차 보다는 2차 기록이 마음에 들었고 모터 자체의 기본적인 세팅이 좋아서 변화를 주기 보다는 기본적인 세척을 염두에 두고 있다.

 

김도휘

84번 모터를 배정받았는데 중급 정도의 성능으로 판단된다. 가속력 보다는 선회력이 좀 더 마음에 든다고 할 수 있겠고 오랜만에 출전했기 때문에 무엇보다 스타트에 신경을 많이 썼다. 등바람이 부는 좋지 않은 조건이었으나 기록 자체는 만족하고 있으며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는 기어간극을 좁혀서 한 번 더 테스트를 할 계획이다.

 

윤동오

4번 모터는 중에서 중상급 정도의 기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위력적일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막상 호흡을 맞춰보니 같은 랩 타임을 찍었던 경쟁 상대들에 비해 조금 더 뻗는 정도의 수준이다. 등바람을 계산하고 스타트를 했는데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여 2차에서는 기본에 충실하며 담금질을 했다.

 

황만주

116번 모터가 직전회차에서도 맹활약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인과는 다소 호흡이 맞지 않고 있다. 모터 자체를 비롯해 보트와의 궁합도 또한 완벽한 상태가 아닌 만큼 다각도로 접근하면서 정비를 하고 있으며 수요일 오전까지 최종적으로 테스트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스타트 또한 모터의 영향으로 인해 만족스럽지 않았다.

 

구현구

120번 모터는 과거 탑승했던 경험이 있는데 당시와 큰 변화는 없다. 특출나게 우수한 부분이 없는 평범한 중급으로 선회력에 비해 종속이 부족한 것이 가장 아쉽다. 온라인 연습시 치고 나오지 못했고 초반 앞서더라도 초동 앞에서 덜미를 잡히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어느 때 보다 집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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