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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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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25
조회
1521

김지영

금주 배정받은 88번 모터는 지난 출전 때 모터에 비해 직선시속이 많이 처지지만 프로펠라와의 궁합이 나쁘지 않아서인지 선회는 중급정도의 수준은 되는 거 같다. 스타트는 모터가 우는 현상이 있어 감을 잡기가 어려웠고 피트아웃 역시 빠른 느낌은 아니었지만 데뷔 첫 출발이 괜찮았던 만큼 그 느낌을 그대로 유지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민영

장착한 106번 모터는 직선시속은 하급이었으나 선회는 무리가 없었다. 본장 수면이 익숙지 않아 스타트도 까다롭고 피트아웃까지 만족스럽지 않지만 나뿐 아니라 동기들 또한 비슷한 입장이라 생각하고 차근차근 하나씩 배워간다는 마음으로 최대한 경주에 집중하는 것이 금주의 숙제인 거 같다.

    

김인혜

금주 배정된 36번 모터는 직선시속과 선회, 피트아웃까지 모두가 무난하고 스타트 감 또한 평소와 다를 바가 없다. 갈수록 할 수 있겠다는 마음도 커지고 개인 컨디션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만큼 하던 대로 경주를 풀어가 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지훈

장착한 110번 모터가 직선시속은 중급이상인 반면 선회가 만족스럽지 않아 본 경주 전까지 이를 보완하는 것이 금주 첫 과제가 될 거 같다. 프로펠라 손질이 어떤 방향으로 마무리 될지 장담할 수 없지만 이 부분이 보완된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게임을 풀어갈 수 있기에 솔직히 지금 머릿속에 온통 프로펠라를 어떤 형태로 손볼지 만을 생각하고 있다.

    

한성근

금주 함께할 68번 모터는 직선시속도 그렇고 선회까지 전반적으로 양호한 기력을 가졌으나 약간의 공회전이 흠이라면 흠이겠다. 예전에 비해 스타트가 많이 무뎌졌지만 조건이 나쁘지 않은 만큼 내일 오전훈련을 통해 정확한 스타트 감을 잡아내 실전에서도 적극적으로 경주를 풀어 이번 주가 후반기 목표인 A1급 승급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김강현

장착한 75번 모터가 직선시속은 기대만 못하지만 확실히 선회는 힘이 실리는 느낌을 받았다. 본인의 약점인 스타트의 불안정감을 지우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지만 모터의 특성상 이번 주는 오히려 정면승부보다 기회포착에 초점을 맞추는 게 효과적일 거 같아 좀 더 다양한 1턴 전개를 구상한 후 본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인터뷰 제공 : 스포츠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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