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제33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15
조회
1236

제 33회차 인터뷰

 


권명호
금주 배정받은 120번 모터는 명성에 맞게 직선, 선회 모두 좋은 것 같다. 다만, 펠러 때문인지 순발력이 다소 부족하다 느껴 특별한 정비 계획 없이 펠러를 그쪽에 맞춰 보강할 생각이다. 오랜만에 호성능 모터를 받아서인지 스타트가 생각보다 빠르게 나와 스타트감을 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작년 8월 중순경에 플라잉 위반을 한적이 있어 당분간 스타트 승부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금주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아주 적극적이지는 못하겠지만 착순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곽현성
금주 배정받은 67번 모터의 직선력과 선회력은 모두 중급 수준인 것 같다. 함께 훈련한 선수들의 모터 성능이 좋아 크게 두각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인 성능은 무난한 편이라 생각된다. 온라인 훈련시 피트 아웃도 나쁘지 않았다. 스타트 감도 비교적 양호한 편인데 올초에 있었던 플라잉 위반으로 인해 스타트 기세가 조금 꺾인 것은 사실이다. 평소 기복 있는 스타일이지만 금주는 다행히 여러 가지 조건이 나쁘지 않아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태규
금주 배정받은 103번 모터의 직선력은 중상급 수준이고 선회도 중급 수준의 양호한 모터라 생각된다. 1차 훈련은 선회형으로 셋팅한 펠러를 사용했고 2차는 기존에 사용하던 펠러를 가지고 훈련했는데 두 가지 펠러 모두 맘에 들어 내일 오전 훈련을 타보고 실전에 사용할 펠러를 결정할 생각이다. 모터 성능이 좋아 오히려 스타트를 맞추기 쉽지 않아 오전 훈련을 통해 한번 더 스타트감을 맞춰보겠다.

한유형
금주 배정받은 94번 모터가 직선과 선회 모두 괜찮은 모터라고 들었는데 펠러와의 궁합이 좋지 않아서인지 막상 타보니 생각보다는 밋밋한 느낌이었다. 스타트감을 잡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고 특히, 지난번 출전에서 너무 스타트를 빨리 끊어 부담감도 크다. 개인적으로 인코스 운영이 편한 것 같고 무릎 부상으로 인해 동기생들에 비해 훈련량이 부족한 만큼 조급해하지 않고 기본기부터 차근 차근 쌓아갈 생각이다.

조승민
금주 배정받은 11번 모터의 직선과 선회가 모두 중급 수준인데 선회쪽이 좀더 나은 것 같다. 동기생들에 비해 스타트에서 장점이 있다고 생각되며 훈련에서도 정시정점을 잡고 스타트를 끊었는데 만족할만한 타이밍이 나왔다. 기본적으로 모터 성능이 나쁘지 않아 특별한 정비 계획은 없으며 인코스에서는 적극성을 발휘해 1,2착을 목표로 하겠으며 아웃코스는 3연대를 목표로 운영하겠다.

이휘동
금주 배정받은 83번 모터의 직선은 양호한 편이지만 선회는 직선보다 조금 아쉬운 것 같다. 인코스보다는 아웃코스에서 스타트감을 잡기 수월했다. 오전 훈련을 통해 인코스 스타트감은 좀더 보강할 생각이다. 정비는 전기 장치나 타임 스토퍼 조절등을 했으며 펠러는 1,2차 훈련 모두 선회형으로 임했다. 금주 주어진 편성에 맞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인터뷰제공 : 경정윈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