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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9.12
- 조회
- 1058
김현덕
금주 배정받은 130번 모터는 직선시속과 선회, 피트아웃까지 모든 부분이 만족스럽다. 기력이 마음에 들어 지정훈련에서도 실전용 프로펠라만은 사용했고 스타트하기도 불편함이 없었다. 이번 주는 가진 조건에 걸 맞는 성적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집중력을 높여 실전에서도 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인혜
금주 장착한 158번 모터는 한여름에 장착했을 때와 별 차이가 없는 직선시속과 선회 모두 중급정도로 평가된다. 화요일 지정훈련에서는 스타트감이 흔들려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내일 오전 지정훈련을 통해 스타트감만 잡아내면 승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고 현재의 흐름을 깨지 않는 것이 이번 주 목표라 할 수 있겠다.
박정아
지난출전 때의 모터가 원체 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금주 배정된 모터와 꽤 차이가 나지만 92번 모터가 객관적으로 직선시속도 그렇고 선회까지 크게 빠지진 않는 거 같다. 기세가 올라오면서 전반적인 컨디션도 양호하지만 평정심을 잃지 않고 최근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침착하게 실전경주를 준비하겠다.
권일혁
장착한 121번 모터가 선회는 무난한 반면 직선시속에서는 살짝 아쉬움을 느꼈다. 본인의 가장 큰 약점이 스타트라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솔직히 사전스타트도 많이 의식하는 편이고 자신감 또한 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기대에 못 미쳐 항상 죄송한 마음이지만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현경
배정받은 07번 모터는 선회도 양호하지만 직선시속이 좀 더 마음에 든다. 스타트감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나와 이를 조율하는 것이 금주 최우선 과제가 되겠고 지난출전 때 모터기력 열세로 까먹은 성적을 복구하는 것이 이번 주 목표이자 다짐이다.
이휘동
금주 배정된 62번 모터는 선회는 중급수준이지만 직선시속은 중급이상의 느낌을 받았고 스타트감도 무난하고 개인 컨디션 또한 평소와 다를 바 없다. 지난출전에서 강한 상대들과 만나 본인의 부족함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는데 더 노력해 하루하루 신인 티를 씻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인터뷰 제공 : 스포츠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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