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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6.26
조회
1132

권명호

배정받은 46번 모터는 딱 중간 수준의 모터라 생각된다. 지난번 받았던 54번 모터는 중상급 수준인데 그때에 비해 선회력에서 힘이 다소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온라인 훈련도 펠러와 잘 맞지 않았는지 저조했는데 내일 오전 훈련에서는 새로운 펠러를 사용해볼 생각이다. 플라잉 유예기간이 아직 2달 정도 남았기 때문에 무리한 스타트 승부는 최대한 자제하겠다. 전반기 개인적으로 플라잉 유예기간에 걸려 아무것도 해보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윤영일

배정받은 110번 모터는 3주전에 한번 타봤던 모터인데 펠러를 완비해 놓아서인지 그때보다 선회힘도 좋고 직선도 크게 밀리지 않고 있어 나름 만족하고 있다. 현재 성적이 아주 좋은 편이 아니라 아웃코스는 쉽지 않겠지만 인,센터를 배정받으면 자신있게 승부하겠다. 전반기는 펠러도 망가졌었고 모터 배정운도 없었는데 현재는 펠러가 완비된 상태라 후반기는 내심 기대를 하고 있다.


이응석

배정받은 146번 모터는 두 달전 피스톤을 교체했는데 그때 이후로 전반적인 성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지난번 김민천 선수가 탑승했을때에도 기력이 좋지 않아 보였다. 모터가 저조하다보니 스타트도 잘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 현재 상황이 최악인 만큼 어찌됐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김도휘

배정받은 149번 모터는 대체로 양호한 성능을 보이는 것 같다. 김응선 선수와 함께 훈련했는데 종속에서 좀더 치고 나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1차 훈련은 새로 지급 받은 펠러로, 2차 훈련은 직선형 펠러를 사용했는데 둘 다 맘에 들지 않아 내일은 기존에 쓰던 선회형 펠러를 사용할 생각이다. 금주는 여러 가지 여건이 좋은듯해 나름 집중력을 발휘해볼 생각이다.


김성찬

배정받은 35번 모터는 올해 받았던 모터중 가장 맘에 든다. 2차 훈련때 틸트를 올리고 훈련했는데 1차때보다 더 맘에 드는 것 같다. 스타트감도 전반적으로 양호하고 개인적으로 사전스타트가 경기를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플라잉 부담감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기 때문에 유리한 코스를 배정받게 된다면 나름 자신있게 승부할 수 있겠다.


한 진

배정받은 9번 모터는 생각보다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함께 훈련한 선수들과 비교할때에도 딱히 나은점을 찾지 못했다. 아직 정비 셋팅을 다 끝내지 못했기 때문에 확실한 감을 못찾고 있는데 오전 훈련때까지 타봐야지 어느 정도 파악이 될 것 같다. 스타트감만 맞춘다면 경기 하는데 있어서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올시즌 전반기는 나름 흐름을 타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후반기는 더욱 페이스를 끌어올리겠다.

 

-인터뷰 제공 : 경정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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