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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02
조회
1153

37회차 윈저 인터뷰

 

홍기철

96번 모터를 탑재했는데 함께 훈련한 선수들에 비해 직선이 좋았고 선회도 상당히 부드럽다고 느꼈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느낌의 모터라 생각된다. 온라인 훈련에서도 초반 순발력이 좋았고 종속은 조금 기대에 못미친다. 스타트는 시력이 좋지 않아서인지 아웃코스는 좋았지만 안쪽은 조금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1,2차 다른 펠러로 훈련을 했는데 선회나 순발력쪽에 맞춘 2차 펠러를 가지고 실전에 사용할 생각이다. 금주 보트 성능도 좋아 내심 기대하고 있다.

 

김지현

44번 모터로 출전하고 있는데 모터의 성능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는 느낌이다. 직선과 선회 모두 무난했다. 다만, 최고 속도까지 올리는데는 조금 늦은 편이다. 함께 훈련한 반혜진 선수와 비교한다면 반혜진 선수는 초반과 중속이 좋고 본인은 최고 속도 상황에서 좀더 강점을 보이는 것 같다. 스타트는 초반에 가속이 늦게 붙어 타임이 좋지 않았는데 실전은 이점을 의식해서 스타트를 끊어가겠다.

 

문주엽

61번 모터를 탑재했는데 전반적으로 선회가 좋지 않은 편이다. 기어케이스를 뜯어서 정비를 했는데 기어 간극을 좁히려 했지만 좁혀지지가 않아 걱정이다. 직선력은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다. 1차는 에이스 펠러를, 2차는 테스트 펠러를 사용했는데 실전은 역시 1차 훈련때 펠러를 사용할 생각이다. 좀더 공격적으로 경주를 풀어가고 싶지만 스타트에 약점이 있다보니 쉽지가 않다.

 

이인

155번 모터는 전반적으로 탄력이 늦게 붙는 편이다. 아웃코스는 그럭저럭 괜찮게 나오고 있는데 안쪽은 스타트 하기가 쉽지 않다. 1턴 선회이후 레버를 꽉 잡아봤지만 반응이 너무 느린 것 같다. 펠러는 1,2차 훈련 모두 같은 것을 사용했고 전반적인 정비를 통해 최대한 기력을 끌어올려 보겠다.

 

정주현

플라잉 유예기간이 끝났는데 마음은 가벼운 편이지만 트라우마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스타트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빠르게 자신감을 회복하려고 노력하겠다. 탑재한 154번 모터의 성능은 전반적으로 양호해 1,2차 훈련 모두 만족하고 있다. 틸트를 1차이후 0.5에서 1.0으로 올렸는데 오전 훈련을 통해 틸트를 유지할지 내릴지 고민해보겠다. 온라인 훈련도 모터가 좋아서인지 나름 만족하는 수준이다.

 

김경일

33번 모터를 탑재했는데 직선, 선회 모두 평범한 편이다. 플라잉 유예기간이지만 무리한 스타트를 끊지 않고 있어 플라잉에 대한 큰 걱정은 없다. 함께 훈련한 임태경 선수와 비교할 때 직선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고 순발력은 나름 양호한 편이다. 1차는 플라잉 방식에 맞춘 펠러를 사용했고 2차는 피트 아웃이 잘 나오는 선회형 펠러를 사용했는데 실전 경기에 맞게 펠러를 선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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