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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선수, 12기 신인왕 등극(보도자료 10월2일자)
작성일
2005-10-21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5840

□ 최지윤 선수, 12기 신인왕 등극

12기 수석졸업생인 최지윤(21) 선수가 지난 10월 2일 3경주로 열린 경륜 신인왕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을 차지하였다.

이수원, 배민구 선수 등 12기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결승에 출전한 최지윤 선수는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추입에 성공하며 1위를 기록하였다.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 최지윤 선수는 "성원해 주신 팬들에게 너무 감사 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해서 최고의 경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11기 신인왕 출신의 경륜지존 조호성 선수와 자신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조호성 선수는 뛰어난 기량과 성실함을 겸비한 최고의 선배가 우승한 대회에서 우승한 것 자체가 영광이다" 라며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더욱 노력해서 언젠가는 조호성 선수 수준의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이번에 신인왕에 오른 최지윤 선수는 사이클 명문인 전라고와 군장대 출신으로 아마시절 2002년 문화관광부장관기 사이크대회 포인트제외 부문 1위, 2002년 대통령기 포인트 종목 1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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