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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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은 인코스와 모서리 코스의 싸움이다"라고 한다. 1,2,3번이 150m 앞쪽에서 4,5,6번은 200m 뒤쪽에서 스타트를할 경우(3:3발진) 1번의1코스와 4번의 모서리 코스 의 싸움이라는 뜻이다. 2:4 발진도 있으며 4:2 발진도 있을 수 있다. 좌회전하는 경정이라 왼쪽에 장해가 없는 1코스(인코스)와 모서리 코스가 유리함은 당연하다. 선수가 코스를 주장할 때도 전문가가 예상을 할 때도 제일 먼저 누가 1코스에 진입을 하며 모서리에는 누가 진입을 할 것인가 가 최우선이다(일본의 경우). 따라서 인코스의 중요성은 설명이 필요없으며 경정 속언 중에는 "혼돈이 오면 1번을 구입해라!" 라는 말도 있 다. 우리 역시 그동안 1번 선수들의 의외성으로 고배당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지난 4회차는 1번의 수난 회차였다. 수,목요일 30경주중 1번(인코스)의 1착은 김정민 한 선수뿐이었다. 2착 역시 7회뿐, 1일 11회의 1번 입상 등을 생각하면 신기할 정도로 급변한 4회차였다. 목요일 강풍으로 거친 수면이었으니 바람의 방향에 관계없이? 인코스가 유리해야하는 미사리 경정장 조건이 었는데도 전멸이다. 아침연습시 1코스 선수가 스타트는 빨라도 회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4회차 역시 그런 선수가 눈에 띄이기는 했으나 종전과 같은 연습 행태였다. 원인은 1코스의 스타트 실패였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1코스 선수들이 거의 꼴찌 스타트를 했다. 현재 최고의 1착 승부사라고 할 수 있는 천하의 심상철도 1코스에서 꼴찌 스타트로 6착을 하는 굴욕을 당했 으니 다른 선수는 예를 들을 필요가 없겠다. 따라서 목요일 배당은 계속해서 맛있는(이런 경우 일본 표현으로는 오이시이:맛있는 배당이라고도 한다)배 당이 속출했으니 29.7 13.5 24.6 14.5 19.5 17.7 14.9 14.4 52.0 62.1 15.7배 등 정신줄을 놓게 했다. 어찌됐던 4회차는 기록에 남을 1번의 수난 회차 가 되었다. 여담으로 1월13일 일본 오오무라 경정장에서 발생한 사상 처음의 1일 12경주 모두 1번 1코스 인빠지기 1착이 라는 기록을 잡지 기사 내용 그대로 소개를 한다. ★ 드디어라고 해야할지, 역시 라고 해야 하는 것인지 알수 없으나 1월13일 오오무라 일반전 5일째, 1일 12경 주 모두 1착 전법이 1번의 인빠지기라고 하는 사상 첫 기록이 나왔다. 96년 이후 1번의 전승은 3회있었고 1코스(인코스)의 전승도 2회있었다.( 1번이 1코스가 아니고 다른 코스에 서 1착을 했거나 다른 번호 선수가 1코스에 진입 1착을 했다는 뜻) 그러나 1번 선수가 1코스에서 인빠지기로 12경주 모두 1착을 한것은 이번이 처음. 배당을 보면 3경주를 제외하고 11경주가 모두 1번의 1위 인기였다. 이날은 준우승전이었고 일요일이었다는 점이 1번에게 호조건이었을 수도있었다. 오오무라 경정장은 푸로펠러 신 제도 이후 인코스의 1착율이 57%에 달해 일시적으로 인코스 1착율 톱이었 던 도꾸야마를 제치고 다시 전국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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