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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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은 실력이나 전법이나 2번 어선규가 휘감고 5번 오세준이 찌르면 끝나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심적으로는 동조 하지만 배당판이 이상하다.... 나도 당연히 2-5가 댓길이라 생각했는데 2-1이 댓길로 팔린다... 1번 권오현선수... 안쪽에서 스타트승부 볼 선수가 아닌데...실력도 그렇고.... 2번 어선규 선수도 4번 김종목 선수가 스타트 할거 아니까 찌르기 보다는 휘감기 승부가 맞는데... 왜 2-1이 댓길이지???? 옆에 아주머니가 가르쳐주시네요... 주선보류 위기라 동기들이 밀어주면 들어 오는거 아니냐구?? 헉....그렇구나...1번권오현,4번 김종목,5번 오세준 1기 동기들..... 친구놈 설득해서 둘다 2-1로만 승부.... 그 와중에 친구놈은 계속 투덜투덜,,그래도 이건 2-5 그림밖에 없는데.... 드디어 스타트... 그런데....어,,,,,,, 2번 어선규 휘감고 5번 오세준 찌르면서 2-5 ........ 친구놈이 그것보라며 나에게 화를 내고... 그 뒤에 1번 권오현선수가 있었지만 실력상으로 오세준 선수에게 어떻게 역전하나... 그런데 거짓말처럼 역전성공.... 맞춰서 기분좋고, 친구놈한테 욕 안먹어서 기분좋고... 하지만 이런식으로도 밀어주며 하는게 경정이구나 하는 생각에 찝찝한 마음도 가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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