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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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목요일 2경주의 신예 경주와 14경주, 특선경주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만 신예경주의 수준이 아직은 미흡해 불만스러움이 있으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점과 경정은 기록경주 가 아니고 순위 경주라는 점을 감안하면 겜불로서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하겠다. 특선경주는 팬들의 기대에 충족하는 만족스런 아이템이다. 경정이 순위경주라 질적인 문제는 생각할 필요가 없을 지라도 스포츠라는 관점에서 최고의 기량을 팬들에 게 보여주는게 타당하고 또한 바램이었다. 특선경주가 바로 이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3회에 걸친 신예. 특선 경주는 성공적이었는데 몇가지 특징을 찾아본다. 1.신예경주 * 내측 유리 경정에서 내측이 유리함은 설명이 필요없겠으나 신예 경주 3회 모두 4코스 내측에서 1,2위가 결정 되었다. * 가속력 우위 일반경주에서도 가속력이 승패를 결정하는 결정적 요소가 되는데 신예경주 역시 3회 모두 가속력 우위의 결과였다. * 기량이 통하지 않는다. 1회/정훈민 2회/전정환 3회/서휘 이들이 이름만으로는 각회차 신예 경주의 에이스였다. 이들 3인은 기존 선수에게도 만만치 않은 기량으로 대등한 경주를 펼치고 있어 신예들 수준을 훨씬 벗어났 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코스 불리함이나 기력 저조함으로 한 선수도 1착을 하지 못했다. * 1번 인기 주권 기량좋은 선수를 중심으로 형성된 1번 인기 주권이 실전에서는 통하지 않았고 철저하게 기력 위주의 결과 였다. 2. 특선경주 대상경주 흐름과 유사한 결과였다. 내측유리, 가속력 우위가 극명하게 나타났으며 가속력 좋은 선수가 OUT 코스일때 변수가 된다는 평범한 예상의 포인트가 그대로 들어난 3회의 특선경주였다. 흥미로운 것은 3회차 신인, 특선경주 모두 5번 선수가 코스를 주장, 4코스에서 스타트 집중으로 게임을 주 도하며 1착을 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고배당이 제공되었고 관심 또한 더욱 커졌다. 결국 신예, 특선 경주라는 이벤트는 성공작이라고 하겠으나 과열 경쟁으로 플라잉 양산의 산실이 되지 않 을까 우려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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