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에서 이길 수 있는가 ? 라는 명제를 생각하기 이전에 이긴다는 것을 먼저 생각해 보아야한다.
이긴다는 것은 오늘 한번 이겼다는 것이 아니라 한달의 결과가 이겼다거나 1년 결과가 이겼다는 것으로 매
듭지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하루하루를 이겨야 할것이다.
그렇다면 이기기 위한 방법은 있는 것인가 ?
오늘 SBS방송의 식사하셨습니까 ? 를 시청했다.
아버지가 도박에 빠져 가정을 버렸고 18개월 만에 홀 어머니 및에서 자란 딸은 초중고 시절 따돌림과 비웃
음 속에서 20여 차례의 자살을 시도하는 우울증에 시달린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 순간 경정 전문가로서 내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많지 않을 까 하는 생각에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언젠가도 언급했듯이 인간은 누구나 도박성을 갖고 있는데 그 정도의 차이는 태생적으로 다른 DNA가 있는
것같다.
깊이 빠져 버리는 타입이 있는가 하면 잠시 머물다 잊어 버리는 타입도 있다.
내가 어떤 타입인가 하는 것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수준을 알기에 그 수준을 조절할 수도, 부레이크를 잡을 수 도 있다.
이런 문제는 다음으로 하고 이왕 이곳에 정착을 했으니 이기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 그 길을 찾아 주는것
이 나 같은 전문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을 살펴보면 베팅하는 타입이 여러가지다.
고배당만을 노리는 사람, 저배당에 고액 베팅을 하는 사람, 한점만을 고집하는 사람, 두점만을 구입하는 사
람, 3복승만 고집하는 사람, 복승 원칙을 고수하는 사람 등등 나름데로 성공 철학을 실천한다.
모두 납득이 간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자신의 갈길을 정했을 것이다.
그러나 단 한사람도 그 결과를 통계로 기록하고 평가 분석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져 현장에서 이기고 지는 것으로 욕을 하거나 기뻐 소리 치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다.
이 점이 실패의 원인이다.
누구나 베팅을 할 때는 무언가 구입요소를 정리해 정한다.
그 구입요소가 어느정도 정확했는지를 알아야 다음에 적극 활용을 할 텐데 기록 통계가 없으니 그져 주먹
구구식으로 적용을 하게되고 결국 획신이 없어진다.
경정에는 모터의 기력 (직선 가속력, 회전력:순발력), 선수의 기량 (스타트력, 회전력, 정비력), 코스의 유,
불리 등 크게 3가지를 살피게 되는데 자신이 구입을 할때 우엇을 우선으로 했는지 한 경주, 한 경주 기록을
해야한다.
소게 타임을 기준했다면 그것도 하나 하나 기록을 하고 통계를 내 보아야한다.
얼마간 통계를 내보면 100% 성공은 아니라도 무엇이 확율적으로 높은지 확실한 결과가 나온다.
이것은 전문가로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내가 실천을 하고 있으며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경정뿐 아니라 경마, 경륜도 마찬 가지다.
분명하게 알아두어야 할것은 100%가 아니라 확율적으로 높은것을 찾아낸다는 점이다.
전 경주 적중이라면 좋겠으나 그것은 희망 사항일뿐 불가능하다.
가능하다고 해도 한 두번 정도일 것이다.
나도 10여년간 15경주중 14경주 적중 정도이다.
또한 성공을 위해 전 경주 적중은 필요치 않을 수 도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한번에 큰 돈을 벌어야 겠다는 일확천금의 허황됨에서 벗어나야 하며 직장에서
월급을 받듯 작드라도 매번 이겨야 겠다는 마인드를 갖어야 한다.
1. 기록하고 통계를 만들것
2. 월급을 만든다는 마인드
이상 두가지만 실천을 해도 지금과 다른 경정 팬이 될것이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