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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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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변혁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6-01-28 11:06:34
조회
3344
IP
119.192.**.7
추천
0
2016년 경정은 알려진데로 1일 16경주에 펠러 고정 부착 배정과 온라인 스타트 라는 혁명적 발상으로 큰 변화를 예고 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스타트는 축구에서 업사이드 반칙을 없에는 정도의 아니 그 이상의 헨드링을 없에는 ? 정도의 허리케인이다.

이것만 해도 정신이 아득한데 수요일 득점 상위 16명에게 목요일 1번을 배정 한다고 하니 집중 포화가 너무나 심한듯 하다. 

전문가로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 까 ? 고민의 항목이 하나 늘었다.

한가지씩 문제를 제기하면 좋으련만 폭탄 3개가 한꺼번에... 

이 시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찬반의 의견도 필요하겠으나 어떤 변화가 예상이 되고 어떵게 대처를 해야 할 것인가이다.

하여 내 나름데로 분석을 해본다.



1. 펠러 고정 부착 배정

펠러 고정 부착 제도는 이미 일본에서 몇년전 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항으로 일본을 참고로하면 크게 다르

지 않을 듯 하다.

몇차례 언급을 했으나 일본에서는 선수들이 24개 경정장에 소속(연고)되어 있다.

경정선수 지원장소를 중심으로 고향이 대부분 소속 경정장이 되는데 소속별로 펠러 가공 써클이 있었고 이

곳에서 펠러 연구와 가공기술을 선후배간에 전수하였다.

경주가 없는 기간에는 거의 펠러 연구에 몰두하기에 이에따른 직업병이 발생할 정도였다고한다.

경제적인 부담도 막대하여 펠러제작에 우리돈 수 천만원을 소비하기도 했다.

따라서 10여년전에는 펠러 전성 시대라고 하기도 했다.

이런 패단을 막기 위해 펠러를 지급하는 제도로 변경을 했고 몇년전 부터는 펠러를 모터에 부착을 해서 펠

러가 모터의 한 부품이 되게 만들었다.

다만 펠러 제작사가 두곳이기에 메이커를 공개했다 (예 : 10번 모터 펠러 A사)  그러나 두 곳중 한곳의 부도

로 현재는 한종의 펠러만을 부착하고있다. 

이 결과 선수들은 경정 외에 취미활동을 하는 등 여가시간이 많아져  환영을 받고있으며 중요한 것은 경주

에 큰 변화가 없이 상하위 선수들의 성적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2. 온라인 스타트

플라잉이 없으니 선수들은 큰 짐을 하나 덜어버린 홀가분한 기분 일 것이다.

무조건 달리면 된다.

따라서 가속력이 최고의 해결사다.

경정의 80%를 차지한다는 스타트력은 상실되고 오로지 가속력 많이 판을 치는 유치한 3류 ? 게임으로 전

락하는 것이다.

예상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빠르기만 찾으면 되니까.

초보자가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홀짝 단순게임 도박으로 스포츠로서의 깊은 매력은 없어

진다.

한가지 문제는 전 경주 온라인 스타트가 아니기 때문에 한번은 온라인으로 두번째는 플라잉 스타트로 경주

를 풀어간다는게 선수에게 큰 부담이 될것이다.

예상도 이점을 참고로 해야 하기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고 고객들도 혼돈으로 온라인 경주는 포기하는 사태

가 올 수도 있다.

경정이 그져 단순한 도박으로 전락하는가 ? 


3. 수요일 득점 상위 16명 목요일 1번 부여

작년 마지막 45회차 시도를 한 방법이다.

수요일 득점 상위 16명이 목요일 1번을 배정 받았다.

그 결과 5경주 1번 강지환이 3착을 하며 쌍승 27.2배가 나왔고 이 배당이 가장 큰 배당으로 한차례 있었을 

뿐이었다.

나머지는 9.7배 ~2.0배 바닦을 기었다.

무려 14경주가...

물론 다른 결과가 있을 수도있다.

그러나 거의 같을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기량있는 선수, 모터 좋은 선수가 수요일 입상을 하고 목요일 그 선수가 유리한 1번을 하니 실패는 기대하

기 어렵고 저배당은 필연이다.

따라서 저배당이 많아지면 경정은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 게임이 되어 큰 손들이 찾을 것이다 ?. 

운영본부의 노림수 인가 ?

초보자 접근성은 좋아질 것이다.

그러나 초보자와 현재 대부분의 고객은 적은 돈으로 큰 배당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저배당이 판을 치는 경정은 도박의 특성상 더 큰 외면에 직면할 수 있다.

저배당이 지속되면 경정이 도박이 아니고 건전성이 확보 될수도 있으나 역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고액 베

팅의 장이 될 수도있다.

한편 선수간의 수입에 큰 차이가 나타날 것이고 이 문제로 위화감이 조성될 것이다.

어차피 프로의 세계라지만 정글의 법칙만이 판을 치는 살벌한 경정은 끔찍할 수 있다.

다만 일본의 예를 참고하면 일본의 몇몇 경정장에서는 1경주에 A1급 선수를 1번에 배정을 하는 기획 레이

스를 한다. 

이유는 1경주를 누가보아도 알 수 있는 철판 레이스로 만들어 고객을 일찍 오게 만들자는 의도다.

일본의 일반경주는 A1급은 12경주중 1~6경주에는 배정하지 않는다.

상위급은 상위급끼리가 기본이기에.. 혹시 모터가 좋지 않아 성적이 나쁘면 점점 내려가기는 해도 1경주는 

상상키 어려운 발상이었다.

이때 A1이 실패하면 메가톤급 폭탄이 터지기도 하지만...



2016년 저배당의 기류는 확실하다.

경정이 투기인가 ? 아니면 투자인가 ?  도박인가 ?  레저 스포츠 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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