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예상과 후기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예상과 후기] 게시판은 고객 여러분들의 경주예상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곳입니다.

경주예상과 무관한 내용 또는 부적절한 게시글은 게시자에게 통보없이 삭제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불만사항은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표기를 실명에서 아이디로 전환하였습니다.

칭찬합니다. 이응석 곽현성 권명호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8-08-17 14:16:13
조회
2159
IP
221.163.***.134
추천
0
33회차 신인경주는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 아마추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졸전으로 일관했다.

한심스러운 기량은 도대체 1년6개월간 무얼 배웠는지 알 수가없다.

선수라고, 터욱이 프로선수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수준이었으나 조승민 김경일은 나름 경주를 주도했다.

훈련원도 선수도 운영본부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이응석 : 7월11일 플라잉으로 이번 회차가 복귀전이다.

따라서 스타트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점은 당연.

모터는 중급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으나 의외로 가속력이 최하위 수준이다.

수요일 아침, 스타트도 저조하고 기세도 없다.

첫 경주, 온라인 경주는 악성 기력으로 5착 대패를 한다.       

두번째 14경주는 2번으로 어선규, 심상철과 전선을 이룬다.

스타트에서 단연 밀릴것이라는 예상을 거역하고 3번 어선규를 사생결단으로 견제하며 휘감기로 1착을 한다.

목요일 9경주, 강점있는 1코스지만 파이터 최영재 김민준이 2,3 코스에서 휘감기를 예고하고있다.

이 경주 역시 이응석은 플라잉을 의식하지 않고 2,3번을 견제하며 다시 1착을 한다.

플라잉 복귀전에서 스타트 집중하며 연승을 한다는게 이응석 아니면 할 수 없는 대담함이었으며 마지막 5코스에서 0.11 탑 스타트로 게임을 주도했으나 6착을 하고말았지만 그 승부욕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곽현성 : 3월1일 플라잉을 안고있다.

수요일 아침 스타트 꼴찌로 기대하기 어려운 연습상태다.

1코스 유리함은 틀림없으나 기력 우위인 2번 김민준의 파워를 견뎌낼 수 있을 것인가 ?

그러나 뒤지지 않는 스타트로 1착을 한다.

12경주, 스타트는 늦었으나 한 수 위의 찌르기 찬스 포착으로 2착.

목요일 6경주는 4번으로 1,2,3번을 능가하는 스타트 이후 찌르기로 다시 1착을 한다. 

플라잉 약점을 극복한 3연속 입상 쾌거다.



권명호 : 120번 최우수급 모터를 배정 받아 행운의 33회차가 기대된다.

4코스 기대를 모았으나 운 나쁘게 2코스에 심상철이 가로막고있다.  

기력은 월등하나 스타트 약점으로 휘감기 장해를 받으며 겨우 3착을한다.

여기서 끝났으면 33회차 워스트로 욕을 먹었을 것이나 목요일 12경주 6코스에서 톱 스타트 승부수를 띄워 휘감기로 1번 어선규를 격침 시키고 1착을 쟁취한다.

가장 늦은 스타트로 정평이있는 권명호가 자신의 명예와 최우수 모터의 찬스를 살리기 위해 6코스 불리함을 극복하고 전력질주한 근성을 보인 한판이었다.



어선규 : 125번 우수 모터를 배정.

코스도 4,3,1 압승이 예상되는 33회차다.

그러나 수요일 아침 무언가 이상하게 氣가없다.

4코스 휘감기가 외곽으로 흐르고 3코스는 휘감기 장해를 받으며 4,6착으로 대패를 한다.

목요일 아침 심기일전 한 연습.

금년 8연속 전경주 입상의 1코스다.

그러나 4번째 스타트로 6번 권명호에게 휘감기를 당하며 5착으로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다.

1코스 자신감으로 적당히 스타트해도 선두라는 자만이 있었을 것이다.

프로 세계에 적당히란 없다.

어떠한 상황에도 최선을 다 하지 않으면 실패라는 냉엄함을 어선규는 깨우쳐야한다.

3관왕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1기 대 선배의 위용을 보여준 이응석  곽현성  권명호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다.

( 0 / 500byte) ※ 책임성 있는 댓글문화 정착을 위해 작성자 아이피가 공개됩니다.

등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