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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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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문제 ?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8-11-26 12:45:25
조회
1944
IP
221.163.***.134
추천
0
11월 22일 목요일은 3쌍승 구입 6회에 4회 적중으로 적지않은 수입이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전문가들의 음성,문자 매출이 현저하게 부진해 어려워지고있는데 대안이라면 직접 베팅의 방법밖에 없다.

그러나 나를 비롯해 대부분 전문가들은 베짱있게 베팅을 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선수를 믿을 수 없고 경주를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동안 너무나 많은 이변을 경험했기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손놓고 기회를 보기만 할 수 없어 종종 베팅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온라인경주를 중심으로 1,2경주는 거의 베팅한다.

목요일도 1경주 3쌍승/16.3배(승부경주 추천)와 쌍복승/12.8배를  3만/2만 구입 일당은 챙겼다.

문제는 7경주였다.


1.정세혁  2.정종훈  3.조규태  4.김은지  5.김대선  6.박진서


기량은 3,6,5라고 보았고 기력은 6,1,4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믿을만한 축이 없다. 

그렇다면 신인이기는 하나 1코스를 주목할 수 밖에 없는데 아침연습도 0.03 스타트로 선두로 나섰으니 이런 편성에서는 통하지 않을까 ? 

6번이 코스는 불리하나 기력은 월등하니 입상 우세하고 4번도 기력으로. 그리고 3번은 코스나 기량에서 3착 가능하다고 판단 1-6-3   1--6-4를 추천했고 나도 구입을한다.

3복승은 10배 정도지만 노리는 것은 3쌍승으로 52.5배/81.9배였다.

실전에서는 4번이 0.71 스타트 실패로 1번 인빠지기 이후에 6번이 4번을 넘어 휘찌 성공했고 2,3번은 어쩔수 없이 휘감기 형태, 5번이 찌르기로 3위 항주.

1-6-5는 없는데...

진땀나는 순간이다.

3과 5의 3위 경쟁에서 잠시 3이 앞섰으나  결국 3-6-5 확정  쌍승/18.8배  3쌍승/98.7배.  

쌍승을 구입한 회원도 있었으나 나는 실패다.

실패원인은 1만원을 아끼려다 98만 7천원을 놓쳤거나 욕심으로 평정심을 잃었거나 3.4가 3착이라는 자만이었을 것이다.


역시 겜불의 최대 적은 욕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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