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차 (3월27일) 수요일 4경주에 경정 역사에 남을 기록이 탄생되었다.
3월도 마지막 회차 수요일은 1,2경주 온라인 경주가 최저배당으로 저배당 흐름인가 했으나 3경주 3번 어선규가 기력저조한 2번 전두식에게 막히면서 발군의 기력 4번을 끌고 가며 함께 공멸했고 5번박종덕이 찌르기 찬스를 살려 쌍복 91.3배가 터져 주변을 놀라게 했고 4경주를 맞이한다.
3월27일 수요일 4경주
1.이동준 2.조현귀 3,김강현 4,한운 5.사재준 6.손지영
예상 : 최우수 모터를 장착한 3번이 기력에서 앞서고 있으나 기량과 파워에서 앞서는 1번이 1코스 강점도 있고 우수모터로 강축이라고 해도 된다.
5번도 모터 자체는 우수급이지만 화요일부터 가속력이 저조하고 6번이 오히려 기대 이상의 기력을 발휘한다.
문제는 2번이 악성모터로 최악의 가속력이니 3번이 휘찌 찬스 살리면 1번을 누를 수 있다.
4번 역시 악성 모터로 가속력/하, 회전, 스타트도/중하라고 하니 무시해도 된다.
따라서 3,1번 선두 경쟁에 6번 후착 정도면 충분하다.
실전 : 3번이 타임상으로는 가장 빠른 스타트를 했으나 0.37로 1,2번 0.39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1턴에서 2번에게 장해를 받으여 추돌, 외곽으로 흘러버린다.
4번이 3을 따르다 찌르기를 했고 5번 휘찌, 6번은 찌르기 전개가 이루어지며 4-5-1 순으로 BS 통과.
2턴에서 4,5번 선회전에 6번은 찌르기로 응수하며 3위 항주, 4-5-6 순으로 HS 통과.
2주 1턴에서 역사는 이루어진다.
4번이 먼저 휘감기를 했고 6번은 내측 회전에 이어 5번이 찌르기, 1번은 외곽에서 강력하게 회전을 한다.
2주 1턴 직후에는 4번이 앞섰으나 내측을 파고든 6번이 가속력에서 4번을 역전 시켰고 2주 BS를 6-4-5로 항주한다.
마지막 2주 2턴, 1번이 찌르기로 5번에게 역전을 하며 6-4-1 확정 쌍승 1397.4배!!! 경정 쌍승 최고배당이 나온다.
지금까지 쌍승 최고 배당은 2004년10/14일 1경주 2 김유경/4 장영태 695.5배였다.
더욱 놀라운것은 쌍승 30개 주권 중 꼴지인 30번째 주권이 확정 되었다는 것이다.
이 기록은 앞으로 깨지기 어려운, 67년 일본 경정 역사에도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진 기록이 될것이다.
구입자는 과연 몇명이나 될까 ?
한가지 아쉬움은 3쌍승식이 있었다면 10,000배 이상이 되어 일본 최고배당 6827.6배를 능가했을텐데 하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