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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수 44회차 퍼펙트 3연승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9-11-23 11:31:38
조회
1236
IP
221.163.***.134
추천
0
44회차는 최고 에이스 모터 120  11  51번을 비롯해 최우수모터 150  149  4  17  20번이 출전했는데 화요일부터 이들 모터가 초발 가속력으로 월등한 기력차를 보였다.
실전에서도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입상을 하며 상위 모터의 위상을 과시했다.
개인적으로 최고에이스 모터 120  11  51의 경쟁의 결과는 선수의 결과를  떠나 항상 흥미로움이다.
따라서 44회차 주인공은 우진수(120)  이경섭(11)  졍경호(51)였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3인 모두 첫 경주는 5코스였고 모두 1착을 한다.
그것도 모두 휘감기로... 
경정은 모터의 싸움이라고 하나 스타트와 1턴 전개라고하는 어려운 관문이 있어 운도 따라야 하기에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
그러나 44회차 120번의 우진수는 100% 만족의 퍼펙트 3연승을 한다.

우리는 퍼펙트 우승이라는 의미를 잘 모른다.
그도 그럴것이 경마는 1회 우승으로 대상 우승자가되고 경륜도 잘해야 2회 승리 정도로 우승을 하기에 퍼펙트라는 말을 붙이기에 민망하다.
경정도 과거에는 3회1착으로 대상우승이 가려졌으나 현재는 그랑프리(예선 2회)를 제외하고는 예선 1착, 우승전 1착이면 우승이다. 
두차례 1착이면 1000만원의 주인공이되는 조금은 권위가 없고 싱거운 대상 우승이기에 퍼펙트라는 이름을 붙이기가 민망하다.
일본 역시 경마나 경륜은 우리와 같아 퍼펙트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경정은 다르다.
퍼펙트 우승을 하면 토픽뉴스 1위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
지금은 은퇴했으나 착순점 신기록을 보유하고있는 野中和夫는 "1착이 아니면 2착이나 6착은 마찬가지다"라고 할 정도로 승리만을 위해 경주를했다.
물론 쌍,복승 시대였기에 3착은 의미가 없었기도 했으나 "1착 이외는 필요없다"는 프로 근성으로 무장한 선수였다.

4월초 세노 다쯔야는 59세1개월에 4일 경주시즌 6연승으로 일반경주 우승을 하는데 최연장 퍼펙트 우승이었고 이와같이 9~6연승으로 퍼펙트 우승을 한 선수가 2018년에 7명이 있었다.
퍼펙트 우승 !
111111111   우승 !!!
프로 선수의 로망이다.

44회차의 우진수는 3연승이다.
대상우승도 아니다.
작년도 심상철은 그랑프리에서 3연승으로 퍼펙트 우승을했다.
그러나 우진수와 같이 화,수,목 확정 타임과 실전 소개항주 그리고 스타트에서 모두 1위를 하는 퍼펙트 3연승은 아니었다.
이 기록은 별거 아닐 수도있다.
그러나 B2급 선수의 기록이라는점,  최고 에이스 모터 120번이라도 지금까지 없었던 기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토픽 뉴스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

김민길도 빼 놓을 수 없다.
10/19일 플라잉으로 40여일 쉬고 복귀한 선수가 중급, 우수급을 넘나드는 2번 모터로  스타트 승부,  1131착, 놀라운 승부욕을 발휘하며 김민길 다운 프로 근성을 보여 주었다. 

잘했다 !  우진수  김민길 !!! 

참조 : 위의 모터 평가는 개인적인 기준 평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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