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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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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이야기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9-12-27 23:17:08
조회
1292
IP
221.163.***.134
추천
0
경주가 끝나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환성과 탄식이 있는가 하면 자랑과 욕설도 난무한다.
전문가의 눈으로 볼때는 반성과 함께 놓쳤던 정보에 관한 후회도 따른다. 
정보라는게 너무 많을 수도있어 무엇을 선택해야 될지 망설여지고 결국 선택된 정보가 통하면 좋으나 벗어나면 적중불발과 함께 자괴감이 너무 크다.
흔히들 말한다.
* 경정은 모터의 싸움이다.  맞는 말이다.
* 그러나 모터도 스타트 이후의 결과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 모터는 엉망이라도 기량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  
* 어떤 선수는 실망을 주기도한다.
* 의외의 선수도 있다.
따라서 모터는 누가 좋은가 ?
스타트는 ?
기량은 ?
이상 세가지를 파악하면 예상하기 쉬워지는데 기대를 저버리고 실망을 주는 선수를 찾기가 어렵다.
의외의 선수역시 어렵다.

기력(機力)
2019 마지막 회차인 49회차는 좋은 모터들이 모두 등장했다.
그리고 이들 모터들이 회차를 이끌어갔다. 
120번(문성현) : B2급으로 연간 4,5회 입상하는 최하위급이지만 3연속 2착.
11번(이진우) : A1급으로 기량 인정되나 최근 16전 3회 입상으로 저조했으나 2연승.
4번 (기광서) : A1급으로 가볍게 2연승.
103번(신현경) : B2급으로 2월20일 플라잉 이후 39전2회 입상이라는 최악의 성적이었으나  4연속입상.
17번(최진혁) : 설명이 필요없는 하위급이지만 3연승.
150번(김도휘) : 첫 경주에서 전복했지만 3연승
129번(강영길) : 3연속 입상

스타트
김민준 : 중급 이하의 모터로 가속력도 나빠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3회 모두 스타트 승부로 전경주 입상.
이종인 : 랭킹 3위에 드는 51번을 장착해 최고의 가속력을 자랑했으나 2회 모두 꼴찌 스타트로 5,4착  

기량(技量)
심상철 : 악성모터에 플라잉 복귀전이었지만 3회 입상(2승)으로 넘버 완임을 입증.
김현철 : 열성 모터로 3212착

실망선수
김현덕 : 466착     김완석 : 3341착     이주영 : 34착     박정아 : 2653착     정민수 : 355착     
박설희 : 53착

매회차 나타나는 4가지 현상이다.
문제는 모터와 기량은 보이는데 스타트와 실망의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코스의 영향으로 의외의 선수도 있는데 이걸 찾는게 쉽지않다.

이것만 찾아내면 백발백중인데...
알듯 모를듯 어렵고도 쉬운듯한 경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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