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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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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회차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0-01-19 11:47:48
조회
1255
IP
221.163.***.134
추천
0
16기 신인 경주가 3회차를 맞으며 조금은 가능성을 보이는 모습이다.
가속력에서 기존 선수들과 대등한 점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별히 좋은 모터가 아니었기에 뭔가 있지 않나 하는 기대를 하게한다.
신인경주=혼전 ? 그렇치 않다.
이미 1차후 분석을 했듯이 홍진수 나종호 김보경 손유정 임지훈 그리고 최인원의 스타트 의외성이 7회차까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3회차 모터는 최고에이스,  최우수모터는 출전치 않았고 우수모터 이하급으로 구성되어있다.
가속력에서 60번/김종민  139/윤영근  154/김응선  76/임태경  75/심상철  67/이태희  153/김인혜  97/박설희 등이 발군의 기력을 보였다,
참고 할 점은 김종민 윤영근 김응선 임태경의 발군기력은 당연하다고 하겠으나 심상철  이태희 김인혜 박설희의기력은 개인적은 특성에서 나온 기력이라는 점이다.
심상철과 妻인 박설희의 가속력은 모터와 관계없이 항상 최상?이다. 
이태희 김인혜 역시 최고 수준의 가속력을 대부분 보이는데 김인혜는 가벼운 체중을 이용한 여자선수의 이점일것이다. 

경주면은 김응선/345착   김종민/333착  이태희/243착을 저질 레이스라고 비난 할 수 밖에 없겠다.
3회차 가장 기대했던 선수가 위의 3인이다.
특히 김응선의 우직한 휘감기 일변도의 미련함은 무언가 이상하다고 할 정도로 이해불가였다. 
이태희 역시 최우수선수의 얼굴에 X칠을 하는 수치감이었다. 
역으로 열성모터임에도 심상철의 3연승은 최고라는 자부심을 지키기위한 프로선수의 진수였고 스타트 일발로 이룬 
김인혜의 211착은 프로 선수가 무엇인가 보여준 교훈이었다.
조현귀의 3연승 원용관의 211착 역시 3회차를 빛낸 선수의 자태였다.  

3회차를 이야기 한다면 고배당을 빼 놓을 수 없다.
몇차례 언급했지만 2017년 12월6일 3쌍승식이 도입된 이후 1000배 이상이 25회 나왔는데 한 회차에 2회는 이번까지 3회 있었다.

1월15일 9경주 (3쌍승/1257.4배) 
1.송효범  2.나병창  3.서종원  4.김명진  5.김태용  6.김민준 
256순으로 인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2번의 최근 기세는 설명이 필요없고 코스 불리하나 6번의 기량은 복승 축이고 5번의 기량역시 비교우위임은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기대했던 256은 스타트 실패를 하고 1,3번이 스타트 집중하며 게임을 리드한다.
더욱이 최하위 기력 3번이 2번을 넘어 휘찌를 성공시켰고 놀란 5번이 휘감기를 했으나 흐르자 4번이 찌르기를 했는데 의외로 잘도 달린다.
전개에서 256은 이미 기회를 상실했고 2턴에서 4가 3을 역전하며 431 항주중 2번이 1번을 압박했으나 회전후 자세를 잡지 못하는 고질병이 나오며 그대로 431확정.
3쌍승 1257.4배 폭탄이 터진다.
120개 주권중 120번째 !!!

1월16일 12경주 (3쌍승 1537.7배)
1.권일혁  2.민영건  3.김채현  4.김응선  5.손근성  6.이휘동
4,2번의 선두 경쟁에 5,6번의 도전이다.
그러나 전 선수 모두 입상 실패를 했고 회차 마지막 경주다 따라서 기량과 기력에서 단연 앞서는 4번의 강승부가 예상이 된다.
예상데로 4번이 기장 빠른 스타트로 휘감기하는 순간 2번이 무리하게(반칙경고) 4번을 추돌, 밀어낸다.
자연히 5,6번은 4번을 따르다 3번을 넘어 동시 휘찌 성공, 
562순으로 BS 통과했으나 5번이 2턴 회전시 헨들조작 실수로 전복직전까지 가는 실수를 틈타 6번 역전 성공.
652 확정된다.
쌍승/234.7배    3쌍승/1537.7배 . 
금년 3회차에 3회째 1000배 이상 배당이다.

3회차까지의 흐름을 분석하면 상위급들이 연초에 너무 몸을 사리는듯한 경주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해가 가는 요소다.
베팅하는 고객으로서는 탓 하기 보다는 이 점을 이용하면 된다.
우리의 두툼한 호주머니 승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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