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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경정이 다시 시작되는군요, 평안들 하신지요.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예상평을 다시 시작하려고 고민을 했습니다. 보잘 것 없으나 재능 기부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명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긴 시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전제는 아무렇게나 예상을 할 수 없다는 점이고 시작하면 오래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음성,문자정보 제공과 함께 예상평을 그만 둔 이유는 단 한가지, 이제 서서히 경정을 마무리하고 개인적인 베팅으로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팬들의 부탁으로 다시 예상평 정도는 할까도 망설였으나 역시 그만두는게 옳은듯 합니다. 예상을 위해 아나로그 준비를 해야하는 개인 사정으로 많은 시간을 화요일, 수요일 경주 후 투입해야 하는데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고 스트레스(5년전 부터 시작된 원인 모를 두통)를 줄여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자, 음성제공을 업으로 하는 전문가에게도 예의가 아닌듯 합니다. 경정에 어떤 의문이 있을때 질문주시면 아는 범위 내에서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끝날때 까지 경정과 함께 할 것입니다.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경정만이 아니고 어떤 상황, 어떤 위치에 있던지 기록하고 이론을 공부하세요, 길은 반드시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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