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의 매력은 수상경주라는 점도 있으나 베팅하는 입장에서 보면 6명의 경주이기 때문에 쉽다. 혹은 쉬울 것이라는 선입감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이다.
더욱이 6명중에서도 1코스가 절대 강하기 때문에 더욱 쉬워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1코스가 들어오느냐 들어오지 않느냐의 예상만 하면 된다는 가상도 가능하다.
그래서 "경정은 1코스와 4코스의 싸움이다"라고 일본에서는 말한다.
이 점은 다음에 설명하기로 하고 그렇다면 1코스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가 ?
코로나 19 여파로 휴장도 되었으니 실예를 들어가며 생각을 해 보고자 한다.
금년 1회차 수요일 1코스 분석
경주 정번 선수명 착순 배당 결과 분석
1 1 손유정 2 쌍/15.1 3쌍/53.7 코스유리
2 1 심상철 1 3.8 28.7 코스유리, 기량,기력우위
3 1 김정구 3 12.6 38.8 코스유리, 휘감기당함
4 1 박상현 3 158.8 856.0 찌르기당함, 역전당함
5 1 홍기철 0 7.8 24.4 스타트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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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곽현성 0 38.8 194.5 기력저조
7 1 민영건 1 4.5 38.0 코스유리, 기량,기력우위
8 1 배혜민 1 3.0 3.7 코스유리, 기량,기력우위
9 1 한성근 1 2.8 12.4 코스유리, 기량우위
10 1 김선웅 2 82.1 301.0 코스유리, 전복사고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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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 이응석 2 3.5 9.4 코스유리, 스타트집중
12 1 김재윤 1 6.2 16.6 코스유리, 스타트집중
13 1 이용세 2 11.6 75.8 코스유리, 기량우위
14 1 김명진 3 4.7 20.8 코스유리
15 1 류해광 3 3.4 8.8 코스유리
16 1 김효년 0 24.1 109.6 스타트실패. 휘감기당함
* 1코스 1,2착 9회 56.3% 3착이내 13회 81.3%
* 결과분석은 다른요소가 있을수 있으나 단순화하면 위 내용으로 집약할 수있는데 코스 유리함으로 기량,기력과 관계없이 3착이내 가능성이 압도적임을 알수있다.
* 1코스중심 고배당 요소 : 코스유리함만으로 1,2착할 때, 기력나쁘나 기량 좋아 인기를 얻고 실패할때. 인기얻고 스타트 실패할 때(휘감기 당함). 기량,기력 저조한 하위급이 코스 유리함만으로 3착할 때. 등등
* 위 결과는 다른 경주일도 거의 동일함
이상이 베팅시 1코스를 중심으로 한 예상이라고 하겠는데 문제는 기량과 기력을 찾아내는 눈이다.
기량은 A1,A2,B1,B2급으로 쉽게 구분할 수있고 경험이 쌓이면 B2지만 기량이 A1급인 선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기력은 모터의 승율, 연대율이 기본이고 소개항주를 볼 수있는 수준이되면 당회차 기력을 찾아낼 수 있을것이다.
복잡할 수 있다.
그러나 그져 감으로 베팅하고 다음 날도 또 반복을 하면 항상 아마추어이고 경력만 쌓이는 수치스런 초보로 남게된다.
한달만 기록하고 고민해 보면 스스로 답이 나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