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예상과 후기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예상과 후기] 게시판은 고객 여러분들의 경주예상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곳입니다.

경주예상과 무관한 내용 또는 부적절한 게시글은 게시자에게 통보없이 삭제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불만사항은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표기를 실명에서 아이디로 전환하였습니다.

불법행위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0-04-07 11:34:12
조회
1341
IP
221.163.***.134
추천
0
얼마전 일본경정 선수의 불법행위에 대해 언급한적이있다.
5,60년 전에나 있을 법한 사건이라고 했는데 우리 주변에도 이런 의심스런 이야기는 자주있다.
대부분 근거가 없는 이야기지만 전하는 사람은 확신에 찬 표정이기도 하다.
불법의 형태도 여러가지다.
주로 경마를 하는 측들이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듯하다.
나 역시 이런 유혹 ? 같은 것들이 있기도하다.

불법행위 ?
직설적으로 말하면 선수와 짜고 판을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다.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있을 수 있을뿐 현실적으로 없을 것이다.
없다고 단언 하면 순진하다고 하겠으나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있다 없다가 아니고 불법행위 그 자체다.

최근 n번방인가 하는 문제로 사회가 시끄럽다.
우리 같은 노인들은 그게 무언가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되지않고 그 곳에 들어 간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
단어 자체를 알지못한다.  

젊음 !
참으로 좋은 단어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은 격는 과정이다.
젊다는 것은 도전인지도 모른다.
실패를 해도 좋다는, 실패를 해 보아야 한다는 시기다.
무언거 해보야하고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는 시기이기도하다.
물론 안하는 상황이 되기도한다.
처음부터 안정된 직장에서 안주하며 정년퇴직을 한 사람도 많다.
안정에서 뛰쳐나와 40여년동안 홀로서기를 하며 살아온 나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황야가 무언가 잘 알고 있다.
수 없이 많은 도전을 했다.
30가지도 넘는것 같다.
그리고 결론은 황야의 홀로서기는 형무소 담벼락을 걸어가는 것이다, "아차 잘못하면 형무소 안으로 떨어지느냐, 밖으로 떨어지느냐의 문제다"
그만큼 합법과 불법의 경계가 많다.
불법의 유혹은 땀흘리지 않고 얻어지는 큰 돈이다.

선수와 짜고 치는 고스돕도 큰 돈이 목적일것이다.
그러나 이경우 자력으로 얻은 적중의 기쁨과 같을 것인가 ?
한번으로 끝나면 좋으나 마약과 같아서 지속할 수 밖에 없고 한번 빠지면 헤어나고 싶어도 다른 사람과 연관되어 벗어날 수가 없다. 
오늘의 동지가 배신자가 되고 적이 될 수 있어 서로를 경계하게 되면 정신적 파탄도 생긴다.
그리고 결국 들어난다.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된다.
인생을 포기해야하는...

땀흘리지 않고 돈을 벌려면 돈이 돈을 벌게하면 된다.
그러나 대부분 돈이 없기에 땀을 흘려야 하는데 땀을 흘리지 않으려고 하니 불법을 생각하게 되는게 아닐까 ? 

불법을 생각하거나 유혹이 있을때 어떻게 해야하나 ?
유혹을 떨쳐 버리기는 어럽다.
이때 나는 오래전부터 한 방법을 택한다.
만일 내 자식이 나 한테 "맛대기를 누가 하자고 하는데 아버님 생각은 어떻세요 ?" 묻는다면 대답이 무엇일까 ?
당신 같으면 무어라고 대답하겠는가 ?
10이면 10 모두 절대하면 않된다고 할 것이다.
그런짓을 하면 부자관계를 끊겠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도 하면 않된다.
자식이 하면 않되는 일은 자신도 하면 않된다.
결정해야할 상황이 되면 먼저, 자식이(자식이 있던 없던) 물어 온다면 ? 이라는 물음으로 결정을 한다. 
그러면 정답이 나온다. 

젊음은 조급함으로 나타 날 수도있다.
그러나 살다보면 노력보다 시간이 더 많은 일을 해결 해 주기도 한다. 
한번 만 이라고 하는 일은 없다.
빠지면 그만이다.

순간의 잘못으로 주변을 안타갑게 하지마라 !
보모의 눈에서 피 눈물이 나게 하지 마라 !
설교같이 되어 버렸으나 아까운 젊은이 들이 뉴스에 자주 나와 주책을 떨어본다.

( 0 / 500byte) ※ 책임성 있는 댓글문화 정착을 위해 작성자 아이피가 공개됩니다.

등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