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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려속에 44회차도 끝이 났다. 항상 그렇듯 후회와 반성과 함께 화도나고 잘했다는 느낌도 갖게된다. 44회차는 어떻했나 ? 반성을 많이 하게되는 회차였다. 적중의 빈곤속에 고배당도 시원스럽지 못했다. 선수들의 적응력 부족은 열받게하고 한심스럽기도했다. 그러나 그 허점을 찾아내지 못한 내 자신의 반성이 우선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오랫만의 플라잉 스타트 경주는 두려움으로 예측불허... 회전도 미숙의 연속... 그렇게 않되면 틸티각을 마이너스로 설정을 하지, 왜 +1.0 이상을 고집하는지... 온라인은 가속력이 최고라 ? 시대에 역행하는 + 선택이다. 지금 경정은 - 시대다. 스타트 시대라는 뜻이다. 답답하다. 2회 출전하는 모터도 있었고 우수모터로 충분할듯한 것들도 보였다. 53/신동길~~염윤정이 사용할때도 최고의 기력이었고 당 회차 역시 최고의 기력이었다. 화 수,목 그리고 3회 실전에서도 퍼펙트 1위 가속력이다. 신동길이 341착으로 가장 큰 원망의 대상이 되긴 했으나 모터는 초발 ! 61/이미나~~마지막 경주에서 강적을 만나 4착은 했으나 가속력은 최고 수준. 18/한진~~전회차 황만주도 좋았고 이번도 좋았다. 22착이지만 가속력 최상. 51/손유정~~전 원용관에 이어 우수함은 여전했다. 5코스 1착은 모터 덕분. 19/김종민~~신인 전동욱 우수했고 이번도 흠이 없었으나 김종민의 기세가, 무언가 미흡했다. 423코스에서 233착은 김종민 답지 않았다. 40/최재원~~최 상위급 가속력이다. 플라잉 스타트도 안정감 있었다. 148/류석현~~수목 아침연습시 모두 선두권으로 판을 리드했고 실전 역시 좋았으나 찌르기 미흡해 실격은 선수잘못. 66/이승일~~성적으로 평하면 최고중의 최고다. 유일한 3연승이고 전회차 김명진은 13착이지만 가속력이 부족했는데 이번은 강력한 회전력까지 겸비. 주목해야할 듯 하다. 1/박원규~~조성인에 이어 발군의 기력이다. 온라인이라면 항상 선두경쟁 주목. 59/김민길~~기광서에 이어 호성능. 피트 아웃 잘못으로 성적은 기대이하였으나 기력은 믿을 수 있다. 92/조성인~~기복을 보이긴 했으나 우수모터 소성은 충분. 122성적과 함께 스타트력은 선수의 능력도 있겠으나 최상의 수준이었다. 이상 11機가 회차를 리드했다. 점점 들어나는 모터의 우열과 함께 적응력도 커지면서 적중도 늘어 날 것이다 라는 희망으로 위안을 해본다. 개인적인 것을 떠나 선수의 기량이나 경주운영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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