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픈을 했다.
변이 바이러스가 위험하다는데 변형이라고 해야할지, 변칙이라고 해야하는지, 어찌됐던 비정상적인 오픈이다.
무관중 경주라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현실이되었다.
선수들의 경주, 마음가짐은 어떻했을까 궁금하다.
금년 1월1일부터 16일까지 3회차였으니 4회차라고는 하나 오래전 일 같아 실감이 나지않는다.
매출도 3-4천, 예상했던 결과였으리라...
다음주가 궁굼한데 예측불허지만 당분간 이런형태가 되는건 아닌지 우려가된다.
이건 아닌데...
혹시 지방지점을 찾은 회원이라면 결과는 어떻했는지...
단,쌍,3복승으로 단순해 쉽지는 않았을까 ?
이전 3회차까지는 쉽다는 느낌으로 이런 승식이 고객에게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했다.
？배당은 그런데로 균형있게 나왔는데 이틀간 쌍승15배 이상이 6회면 많은 편이었다.
금년 3회차까지 15배이상은 1회차/8회 2회차/9회 3회차/12회있었는데 32경주중 나온횟수로 금번 4회차 16경주 6회면 많은 편이라고 하겠다.
특히 수요일 100배이상 2회는 의외로 큰 배당이었다.
그것도 1경주에서 104.3배가 갑자기 등장해 고배당 메니어에게는 설레는 하루였을것이다.
그럼 4회차 최고배당을 살펴보기로한다.
？2월24일 수요일 5경주 (쌍승/109배 3복승/34.9배)
？1.박준현 2.민영건 3.손동민 4.박석문 5.권혁민 6.이경섭
？예상 : 2020모터의 기력상태 판단은 조금 빠르기는 하지만 사용전 연습과 1,2회 실전투입 결과를 참고로 하면 어느정도 파악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앞으로 변화가 있을것이나 처음부터 초발기의 싹이 보이는 모터가 있고 악성이 바로 나타나는 모터도 있어 참고자료가된다.
이런 점에서 3회차까지의 결과를 참고로 할때 기량은 2436순이고 기력은 2146 이라고하겠다.
그러나 온라인경주는 기력우선이고 직전 스타트 연습에서 3,2가 단연 앞섰기에 2,3 선두경쟁에 4,6 후착이면 충분했다.
그렇다면 1번의 가속력이 저조하니 2번 휘감기 강축이다.
2-3,4 기본에 변수는 3-4,6 정도 ?
배당 역시 23/2,0배 24/4.3배 순이다.
？실전 : 피트아웃 이변이 벌어진다.
2,3이 눚어지고 1번이 앞서 달린다.
스타트라인 부근에서 2번이 1번을 따라잡았으나 2,3번은 찌르기를 할 수 밖에 없었고 4번이 휘감기로 응수한다.
1번 기세가 대단하다.
1243순으로 BS 통과했으나 2턴에서 2번 휘감기는 외곽으로 흐르며 1342 HS 통과로 순위가 바뀐다.
2주 BS 1342순은 변함없다.
2주 마지막 2턴 회전에서 우리경정에서는 볼수없는 번쩍이는 두선수의 기량이 나온다.
4번이 1,2번 사이를 빠르게 뚫고나오며 강력한 휘찌를 성공시키는가 하는 순간 1번이 2를 돌아 내측을 차지하며 선두를 유지한다.
4번은 그렇다 해도 1번의 여유있는 휘찌 자세는 상상할 수 없는 기량이다.
반대로 기대했던 2번의 저조함은 목요일까지 이어진다.
143확정 쌍승109배 !!! 4회차 최고배당이다.
？고배당 요소 : 편성과 모터를 참고로 할때 2번의 착순외 결과는 예상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2번이 하향세를 보였고 1번에게 장해를 받을 수 있다는 경정 일반 상식은 가능했다.
그 이유는 모터 자체가 21 순이었기 때문이다.
2가 1에게 장해를 받을 것이라는 가정만 할 수 있었다면 1-4 109배는 쉬웠다.
어려운 가상인가 ?
？4회차에 이어 무관중을 넘어 주~욱 경주가 이어지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