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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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競艇學/예상의 순서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1-06-11 13:49:47
조회
1009
IP
221.163.***.134
추천
0
세상만사가 정답이 없듯이 경정예상 역시 정답이 없다고 하겠다.
각자 다양하게 예상을 하고 있으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무언가 중요한 것을 중점으로 정하고 예상을 할 것이다.
그러나 경정은 몇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단적인 표현을 할 수 있다.
무엇이 보이는 것이고 보이지 않는 것인가 하는 것은 설명이 필요치 않을 것이다.
다만 예상에서 중요한 한가지는 어떤 순서에 의해 예상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척 보면 알 수 있는 편성도 있으나 이런 편성이 함정이 되어 고배당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어떤 경주든 순서에 따라 예상을 해야하는데 "예상의 습관화"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1단계 : 소개항주 타임
경정의 가장 큰 특징은 모터를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는 점이다.
모든 스포츠가 어떤 규정에 따른 개인 장비가 있으나 경정만은 추첨으로 모터와 보트를 배정 받는다.
그야 말로 복꼴복이다.
천차만별 차이가 있는 모터를 추첨을 통해 2일 동안 사용해야한다.
불공정을 추첨이라는 방법으로 합리화시키고 경주를 시키는 묘한 겜불 스포츠다.
따라서 소개항주 타임은 개인의 기량이 아니라 모터와 보트가 만들어 내는 수치화된 스피드로 가장 중요한 데이터다.
일본에서는 "소개항주 타임은 참고만해라" "소개항주 타임을 보고 배팅하면 망한다"등등 무시하나 우리는 결정적으로 결과에 영향을 주고있어 이것 하나만으로도 예상이 가능 하다고 할 정도다.
예상 순서 1은 소개항주 타임 확인이다.

2단계 : 기량(技量) 체크
사람은 누구나 스포츠에 대한 개인적 한계치가 있다.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다.
전 종목을 잘하기도 하고 유독 어떤 종목을 잘하기도하며 전혀 맹탕도 있다.
경정 역시 어쩔 수 없이 개인차가 있다.
연습과 경험에 의해 커버가 되지만 개인차는 크게 나타난다.
그 개인차를 A1,A2,B1,B2로 등급화해서 정한다.
A1과B2의 기량차는 크다.
따라서 쉽게 기량을 알수있으나 "사고점"이라는 것이 있어 기량은 A1인데 B2가 된 선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로 기량을 판단해야한다.
선수의 기량에는 스타트력, 회전력, 정비력 등 3가지인데 차후에  별도로 설명하기로 한다.

3단계 : 연습확인
화요일, 당일 아침, 경주 직전 이렇게 3회 실시하는 연습을 확인해야한다.
물론 전일(수요일) 실전도 참고로 해야하지만 기본적으로 3회 연습상태를 확인하며 당화차의 경주내용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중시해야할 점은 승부의지를 찾아 내는 것이다.
선수가 적극승부를 하려는 의지를 보인 다면 정신적은 면도 있지만 그만큼 모터에 자신이 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한다. 
특히 온라인 경주는 이것 하나로 끝이라고 할 수도있다.
물론 소개항주 보는 방법이 있으며 차후 설명을 미룬다.


4단계 : 기력(機力)확인
모터는 제작방법도 동일하고 동시에 사용을 하게되어 성능이 같아야하나 실상은 전혀 다르다.
천차만별이라는 표현이 옳다.
사용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 차이는 커진다.
기본적인 소성이 있다.
소개항주 타임이 가장 분별하기 쉬운 데이터로 기준을 삼아야하지만 보트와의 메칭 효과로 의외성이 나타 나기도 한다.
특히 모터 자체는 좋은데 타임이 나쁘게 나타나면 주의를 해야하고 주목을 해야한다.
이 경우 실전에서 그 진가가 나타날 수 있다.
연대율도 중요하나 승률을 살핀다. 

5단계 : 1착선정
위 단계를 거쳐 1착을 우선 선정한다.
배당을 참고로 쌍이나 3쌍을 선정하는게 대부분이나 1착을 먼저 확실하게 정하는 게 중요한 순서다.
이렇게 1착을 우선 선정하면 1착 선정의 노하우가 쌓인다.
예상중 가장 중요한게 1착선정이다.
머리가 없는 그림은 그릴수가 없다. 

6단계 : 2착선정 
1착 이후는 자연스럽게 2착을 찾게 된다.
이때 참고할 것은 "강축 옆 혈(구멍)"이라는 속어이다.
2번이 강축이면 3번이 약자라도 2를 따라 2착가능성이있고 고배당으로 연결 되기도 한다는 의미다.
물론 2착은 1착 경쟁 상대가 우선이지만 과열경쟁으로 실패할 수 있음을 상상해야한다.

7단계 : 3착선정
배당을 고려할때 3쌍을 선호하는게 대부분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3착은 모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일본의 영향이 있겠으나 의외의 3착으로 폭탄 고배당도 있어 안전하게 全 구입을 한다.

8단계 : 변수찾기
주권이 정해지면 변수를 찾는다.
고배당을 선호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변수를 찾기도 하지만 순서는 주권결정이후여야한다.
이때 전개를 살핀다.
스타트실패 ?
회전 막힘 ?
스타트 장해 ?
우리 선수들의 회전력 미숙으로 예측하기 참으로 어려운 항목이다.
그러나 빠트릴 수 없다.
특히 3,4,5번 강축의 회전 실수는 꼭 상상해본다.   


9단계 : 베팅금액
신뢰도에 따라 베팅 금액을 정하는게 기본이다.
확실하다면 배당이 적어도 승부를 한다.
이게 진정한 프로다.
이 항목에서 나는 일본 프로집단의 방법을 항상 생각한다.
경정 초기에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일본의 프로집단은 회차마다 회사(단체 베팅을 위한)를 설립한다. 
4일~7일 회차기간 공동구입하는 회사?로 회차가 끝나면 해산한다..
목표는 다양하겠으나 125%~150% 이익, 정도다.
구체적인것은 차후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150% 흑자면 충분할 것이다.
저배당은 금액을 올리고 고배당은 줄이는 방법으로 이익금 150%를 만든다.

10단계 : 베팅 결정
가장 어려운 단계다.
베팅의 가부 결정이다.
베팅 할 것인가 ? 포기할 것인가 ?
진정한 프로는 보기만 하고 넘기는 것이다.
이런 경지가 된다면 당신은 프로중의 프로다.


장황하게 길어졌고 언제 하나하나 체크하느냐고 웃어 넘길 수 있으나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고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나는 일본경정 예상시에도 내용은 달라도 10가지를 순서데로 체크한다.
언젠가 일본 예상 방법도 거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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