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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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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사랑방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1-10-08 11:59:53
조회
1042
IP
221.165.**.97
추천
0
36회차도 플라잉이 6명이나 나왔다.
2일 경주에 6명이면 너무 많다.
스타트가 어려운 것이라고는 하나 지나치다.
승부를 걸어야하는 박빙의 경주라서 플라잉이 나왔다면 이해할 수 있으나 전혀 그렇치 않는 상황에서 플라잉이 자주 되풀이 되는 원인은 무엇인가 ?
선수들의 스타트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스타트 조건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신의 모터 가속력, 풍향,  바람의 세기 등을 고려해 어느 지점에서 레버를 움켜쥐어야할지 파악을 하지 못하고 다른 선수를 따라가기 바쁘기 때문이다.
직전 스타트 연습이 없기 때문(소음문제로)이기도 할 것이다.
우리경정의 가장 큰 문제의 하나는 선수들의 스타트 능력이다.

나는 주로 목요일에만 베팅을 하는데  36회차 목요일은 5전3승을 거두었다.
1,2경주를 가볍게 적중시켰는데 1경주는 쌍복으로, 2경주는 쌍승으로...
7경주는 5번 2착으로 2,3,4-5 쌍을 구입했는데 1번 김영민이 선두로 1-5가 되며 71.9배가 터진다.
머리가 아프다.
9경주는 1번 나종호를 2착으로 3,4,6-1 쌍을 구입했는데 2번 이지은이 1착하며 2-1 28.1배가 나왔다.
황당한 7,9경주였다.
김영민 이지은 1착 !
이래서 겜불이 어려운것인가 ? 

징크스라는 말이있다.
어떤이는 적중이되면 구입한 기계에서 환불을하는데 사용자가있으면 줄을서서 대기한다고 한다.
안내원이 다른 기계가 비어있다고해도 기다리며 그 기계만 이용한다.
딸의 자동차로 경정장에 오면 이긴다는 사람도 있다.
파란색 모자를 꼭 쓰고 오는 사람도 있다.
나는 한동안 흰양말을 신고 오기도했다.
여러분은 ?

"휘감기는 경정의  꽃이다"라고한다.
휘감기는 빠른 스타트가 전제되어야 하기때문에 휘감기로 선두로 나서는 선수를 보면 시원스런 자세에 모두 경탄을 하고 만다.
스타트가 조금 늦었는데도 휘감기로 게임을 주도한다면 정말 시원시원하다.
그러나 휘감기는 가장 기본적인 기량이고 회전경주에서 그저 턴 지점을 도는 행위다. 
스피드있게 선회각도를 좁게 턴마크와 최대한 가깝게 도는 것이 효과적인 최선책이다.
어렵다.
어려운가 보다.
우리선수들 대부분 적응을 못한다.
휘감기가 아니라 그져 돈다.
"동체 휘감기"를 전혀 못한다.
"동체 휘감기"라는 의미를 선수들은 아는가 ?

일본 경정 스포츠 기자가 어느날 경정장 옥상에서 소개항주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깜짝 놀랐다고한다.
마치 다른 세계에 온듯 선수들의 가속력이 손에 잡힐듯 뚜렷하게 보였다고한다.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더욱 뚜렷했다고한다.
과연 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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