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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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은 몇년전 게제했던 내용으로 다시 살펴볼 시점이라고 판단 옮겨본다. 경정은 보트를 이용 수면을 세 바퀴 돌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에 비교해 육체적 피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하기 쉬우나 "수면의 격투기" 경정은 경정 만의 특유의 직업병으로 모든 선수가 고뇌를 격고있다. 이런 면은 우리나 일본이나 마찬가지 일듯하여 일본 내용을 소개 할까 한다. 레이스 중의 사고에 의한 부상이외에도 경정 선수를 하는 동안 몸은 여러가지 부담을 안고있다. 대표적인 곳은 목, 무릅, 허리라고 알려져 있다. "목" : 레이스중 선수는 약 1kg의 헬멧을 쓰고 달리는데 회전 할때는 원심력에 의해 옆 방향으로 하중이동이 발생하고 이 부담을 목이 모두 받아 목에 무리가 오며 직선을 달릴 때도 몸을 낮추고 머리는 위를 향하게 하는 부자연한 자세기 때문에 목 뒷 부분에 커다란 부하가 걸리게된다. "무릅" : 진동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크다. 경주를 하는 동안은 선수는 무릅을 꿇고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보트의 바닥에서 밀려오는 진동은 자동차의 하부에서 오는 진동 이상으로 이 진동을 모두 무릅이 견뎌내야 한다. 보트의 하부에는 이 진동을 흡수하기위해 고무가 깔려있으나 수 mm에 (초기에는 1mm였으나 현재는 8~10mm)불과해 완벽 할 수가 없다. 그나마 멍키턴이 있어 무릅에 도움을 주고있다. "허리" : 일본인 4명중 1명 꼴로 요통을 안고 있다고 하나 경정 선수의 경우 앞에서 언급한 회전시 하중의 이동으로 대부분 요통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멍키턴으로 무릅의 부담은 줄었으나 그 때의 스피드에 의한 허리 부담은 더욱 증대 했다. 이 밖에 푸로펠러 수정시 함마를 사용해 어께가 좋지 않다거나 원인을 알수 없는 신경성 증세도 있는데 이것은 아마도 진동보다는 엔진에서 나오는 큰 금속성 소리 때문이 아닌가 추측을 하기도 한다. *** 오직 좌회전의 특수성 말할 필요없이 당연한 것이나 경정이라는 종목은 "언제나 좌회전"이기 때문에 신체의 한쪽에만 부담이 생긴다. 왼손에 "레버" 오른손에 "헨들"을 조작하며 좌회전을 하기 때문에 오른쪽에 원심럭이 발생하여 좌우의 근육과 뼈의 바란스가 깨지고 만다. 따라서, 좌측 허리가 나쁘다는 선수가 압도적이다. *** 공표되지 않는 귀향, 결장의 이유 지금 경정 선수는 약 1600명 가량 되는데 신체 일부라도 이상이 없는 선수는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간혹 레이스중 전복시 부상은 공표하지만 개인적인 지병은 상세하게 밝히지 않고 있어 조기 귀향이나 결장의 원인을 자세히 알수 없다. 그 중에는 수술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으며 무릅이나 허리에 폭탄을 안고 있는 선수는 연습도 줄인다거나 몇 개월에 걸처 출전을 보류하기도 하며 야구 선수의 어께 치료로 유명한 미국의 "죠브" 박사를 찾아 도미하는 케이스도 있다고한다. *** 경정 학교 시절 부터 교육 선수 생활중 건강에 대해 경정 훈련 시절 부터 교육을 한다, 훈련생은 현역 선수보다 승정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보트 바닦에 까는 고무의 두께도 두껍고 신체의 좌우 바란스를 맞추기 위해서 승정 전후 스트레치도 철저하게 하고있으며 1~3개월에 한번씩 신체 교정도 관리한다. ***대책은 있는가 ? 아무리 치료와 트레이닝을 한다고 해도 선수를 계속하는한 좌회전에 따른 부하는 경정 선수를 택한 이상 어쩔수가 없는 숙명으로 어느정도 질병그리고 부상과 타협을 하고 살아야한다. 그렇다면 업계는 어떤 대안을 하고 있는가 ? 예를 들면 헬멧의 경량화를 위한 소재 개발과 보트 하부의 고무의 두께, 1년에 한번씩 전문가를 초빙 신체 바란스 교정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한가지 좌회전 우회전을 합친 8자 연습을 시키는 것은 어떨지 건의를 해본다. 모든 직업이 고충과 함께 신체적 부담이 있기에 경정선수의 고충도 별것 아니라고 할 수 있으나 경정선수 특히 여자선수에게는 큰 장해가 되는 직업병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고객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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