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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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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경주 시상식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2-04-24 10:35:16
조회
1103
IP
121.186.**.197
추천
1
오랫만에 치루어진 대상경주에서 조성인이 우승했다.
먼저 조성인의 우승을 축하하며 시상식 모습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대상경주 우승 !
이건 대단한 영광이고 영예다.
선수 일생을 통해 이런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사라지는 자가 얼마나 많은가 ?
극히 일부만이 누리는 영광의 정상이다.
우승자는 겸손할 필요가 없다.
맘껏 기뻐해야한다.
천하가 내것인양 환하게 웃으며 요란을 떨어야한다.
기쁨을 표현해야한다.
그런데 그렇치 못하다.
지나친 겸손인가 ?
기쁨을 겉으로 나타내지 않으려고, 그것이 도리인양 참고 또 참는다.
그럴 필요가 없는데..
조성인도 안지민도 그렇다.
김종민은 불만이 가득한 모습을 그대로 들어낸다.
자존심 상할 수 있다.
자부심에 상처를 입었을 수 있다.
그러나 스포츠에 아니 세상사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
이길수도, 질수도있다.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다.
패배했을때 승자를 축하해주고 승자는 고마워하는 미덕이 인간의 기본이고 프로 선수의 제일 덕목이다.
물론 수상대, 그 순간은 그랬어도 서로 축하하고 고마워하고 미안해하고 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민족은 그런 지랑 스런 민족이기에...
우승자도 숨기지 말고 기쁨을 겉으로 표현했으면 한다.
얼마나 자랑스러운 결과인가?
이제 34세 젊은이가 무엇을 숨기는가 ? 
무엇을 절제하는가 ?
기뻐서 어쩔줄 모르는 모습을 보았으면 했는데 아쉽다.
젊은이는 7~80세 노인의 흉내를 낼 필요가 없다. 
자신있게 자기를 들어내고 살아라 ! 

이번 대상경주 예선전 참가자 12명 모두에게 축하를 보내며 모두 우승자의 자리에 오를것을 기원한다.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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