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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단, 초반 상승세 심상찮다. (보도자료 4월 13일자)
작성일
2012-04-13 11:38:59.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901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단, 초반 상승세 심상찮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단(단장 전희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의 상승 기세가 심상찮다. 열악한 우리나라 여자 축구의 현실을 타파하고자 2011년 3월 9일 창단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단의 첫해 신고식은 호되게 치렀다. 여자실업축구리그 WK리그에 참가, 총 21경기 중 1승, 3무, 17패를 기록하여 대회 종합순위 8개팀 중 7위를 기록하였다.
    창단 2년차를 맞은 「KSPO 여자축구단」은 금년도에는 작년의 부진을 딛고 상위권 성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폭적인 선수보강과 강훈련에 돌입하였다. 2011.11월 선수 드래프트에서 추첨순위 1순위를 가진 체육진흥공단은 최고 랭킹선수 4명을 먼저 선발하였고, 국가대표선수 박희영, 최수진 선수를 비롯하여 자유계약 선수 6명을 보강하였다. 그리고 결정타를 날리는 스트라이커의 취약점을 보강하기 위하여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인 켈리실바 선수를 보강하는 등 전력을 대폭 보강하였다. 또한 일찍이 제주와 강릉에서 팀워크 및 팀플레이, 체력, 지구력 훈련 등 동계 강훈련을 착실히 수행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슬슬 결실을 거두고 있는데, 지난달 3월 26일에 있은 WK여자축구리그 개막전에서 2011년도 종합선수권대회 우승과 2011년 WK리그 5위를 차지한 충남일화를 3대 1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4. 2(월)에는 WK리그 최강 고양 대교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고양 대교는 지난해 19승1무1패로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우승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여자 축구팀이다. 시즌 초반이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지만 이 정도면 올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단의 선전을 기대해 볼 만한 이유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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