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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 희망길벗 UCC 공모전, 박태훈의 ‘배정남’ 최우수상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건전레저문화 UCC 공모전에서 박태훈씨(28세) 작품 ‘베정남’[베팅요령을 정해주는 남자]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박씨는 최근 큰 인기 끌고 있는 공중파 개그프로그램의 애정남이라는 코너를 패러디 하여 ‘건전레저’와 ‘즐겁게 경륜 경정을 즐기는 방법’을 웃음 코드로 풀어냈다고 성명했다. 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경정을 건전레저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UCC(동영상이나 애니매이션)를 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공모했다. 네티즌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UCC 작품 42점이 응모하였으며 12월 16일 전문가 심사에서 최우수상 등 수상작 여섯 작품이 성정되었다. 최우수작 ‘배정남’은 우승 상금으로 500만원을 받게된다. 작품들은 광명스피돔과 미사리경정장, 18개 스피존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