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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7월 1일 영주서 개막 (보도자료 6월 26일자)
작성일
2011-06-29 17:00:16.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439

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7월 1일 영주서 개막

 

전국사이클선수권 대회가 영주의 경륜훈련원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 선수권대회를 7월 1일(금)부터 경상북도 영주의 경륜 선수 양성 시설인 경륜훈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경주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100여개팀 5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6일(수)까지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클팀 선수 12명도 일반부에 출전한다. 대회 개막식은 1일 11시 영주훈련원에서 열리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전희재 본부장과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하여 선수단,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6일(수)일 오후 3시에 종합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대회는 막을 내리며, 대한사이클연맹은 이번 대회 성적으로 2011년 국가대표 후보를 선발할 계획이다. 공단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한국 사이클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장기적으로는 경륜 꿈나무를 배출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전국사이클선수권 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13회째다. 공단 관계자는 "녹색성장의 핵심 키워드인 자전거와 자전거 문화는 교통, 환경, 건강, 에너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매력적인 대안"이라며 "본 대회는 13회를 거치면서 아시아 최고의 로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를 태동시켰고, 선수저변 확대와 꿈나무 선수 육성 등 한국 사이클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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