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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안산 다문화축제 7,000만원 기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열린 다문화축제에 7,000만원을 기부했다. 경주사업본부 고객만족실은 11월 1일(일) 한양대가 개최한 "2009 희망 ReSTART, Happy Picnic" 다문화 축제에 행사지원금 7,000만원을 한양대 안산캠퍼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 사회의 새로운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이다. 다문화 축제는 1일(일) 오전 11시부터 안산캠퍼스 학술정보관 옆 광장에서 열렸으며 한양대 안산캠퍼스 37개 학과와 다문화 가정을 연결하는 '1과(科)1가정(家庭) 결연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과 가족 명랑운동회, 고국으로 영상편지 보내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경주사업본부 고객만족실 관계자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에서 열린 이번 다문화 축제는 그들을 우리사회로 따스하게 감싸 안는 사랑의 몸짓입니다.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유학생, 노동자와 안산 시민 1,000여명이 이번 축제를 즐겼다"라고 말했다. 경주사업본부는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오는 12월에 열리는 스키캠프에도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 들어 경주사업본부는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소외계층을 위해 모두 12억 2천여만원을 지원하는 '2009희망ReSTAR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