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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스피존 리모델링 개장
리모델링으로 새단장한 당산스피존이 2월 19일(토)부터 고객을 맞이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당산스피존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지점환경을 개선하는 28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 건전레저공간을 확충하여 18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와 탁구장, 건강관리실을 만들었고 북카페와 클리닉센터는 더욱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바뀌었다. 지점에서 사용하는 6개 층 중, 4개 층은 자동발매 전용층으로 만드는 등 투표소 공간 재배치하여 시설의 효율을 높였다. 공단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스피존(장외지점)을 고객과 주민을 위한 복합 편익시설로 변화시키는 '지점표준모델'을 개발해 18개 스피존의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