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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스포츠칸배 대상경정 개최
평균득점
상위자 66명, 토너먼트 경주 치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9월 8일(수), 9월 9일(목) 이틀간 스포츠칸배 대상경정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스포츠칸배 대상경정은 1일차 예선 경주를 통해 결승진출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경정경주실은 올시즌 11회차부터 26회차까지 평균득점 상위자 66명을 선발했으며 그 중, 상위 24명의 선수가 1일차 특선경주(12~15경주)와 일반경주에 출전하여 그 성적에 따라 9일 펼쳐지는 결승전(14경주)의 진출자 6명이 선발된다고 밝혔다. 현재 다승과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미사리 지존 김종민(2기)이 올시즌 대상 3승을 겨냥하고 있으며 김종민과 함께 다승 1위에 올라있는 어선규(4기)도 지난달 스포츠조선배 대상 우승의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상금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는 길현태를 비롯하여 서화모와 곽현성 등 1기 선수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경주사업본부는 결승경주가 열리는 9월 9일 미사리경정장 입장고객에게 즉석 군만두 3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또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는 오후 4시부터 2인조 마임팀의 '재미있는 마임세상 투맨쇼'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