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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돔 갤러리 ‘가슴 안에 산’ 展
스피돔갤러리가 서양화가 김강현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작가의 세 번째 기획작품전으로 돔경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강현 화백은 산을 주제로 부조형식의 조형작품 30점을 선보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주된 테마로 사계절과 꽃을 든 인간, 피리를 부는 소년이 등장하는데 계절마다 다른 색깔로 시간의 흐름과 자연의 변화를 표현했다. 대부분 풍요로움과 너그러움을 상징하는 ‘산’ 모양이다. 제작 형식은 부조지만 돌가루와 스치로폼의 복합재료가 평평한 캔버스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산의 형상과 색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설명하고자 했다”는 작가의 말처럼 자연을 담은 작품의 색깔과 모양을 통해 치유와 평온함이 전해진다.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