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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경정 더욱 건전하게 즐긴다. 동대문스피존 전자카드 전면 시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경정을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륜 장외지점 전자카드 발매’를 8월 3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대문지점은 전면 시행되어 고객들의 경주권구매 편의를 위해 지정좌석제를 부분 도입할 예정이다. 산본지점은 3만원 이상 경주권 구매 시 전자카드 의무구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장외지점 전자카드 발매는 올림픽공원지점과 논현지점에 이어 동대문, 산본 2개 지점에 이어 추가 실시되는 것이다. 고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카드 체험관을 운영하였으며 고객들이 전자카드 발매기를 통해 경주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장외지점을 방문하여 전자카드 회원에 가입하고 충전한 후 현금을 소지하지 않고 편리하게 베팅을 즐길 수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개 지점의 운영결과를 통해 부작용을 보완하고 경륜경정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금번 전자카드 발매를 통한 건전화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매출감소로 이어질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경륜경정 사업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건전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전하고 즐거운 경륜경정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