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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돔 가요제 왕중왕전 9. 16(일) 개최, 내가 노래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스피돔 가요제를 개최하였다. 가수 못지않은 깜짝 실력을 뽐내며 스피돔을 달군 스피돔 가요제 결선진출자 13명이 9월 16일(일) 18시부터 스피돔 페달광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1등 상금 200만원을 포함한 총상금 540만원이 걸린 ‘스피돔 가요제 왕중왕전’이 개최되는 것이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박상민, 김혜연, 브레이브걸스, 원미 등 유명가수의 초청공연이 열리고, 개그맨 조원석이 MC를 맡아 흥을 돋운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여름 스피돔 가요제에서 가수 버금가는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많아 놀랐는데, 이번 왕중왕전은 결선에 진출한 쟁쟁한 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므로 초가을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유명가수의 공연도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