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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단, 플레이오프 진출
축구는 남자들이 좋아하고 열광하는 경기이다. 유럽 축구리그를 봐도 그렇고,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도 남자 축구선수들이 나온다. 남자축구만큼의 인기가 있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에도 여자축구리그가 개최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여자축구연맹이 공동주최하는 여자축구리그 인 WK리그가 그것이다. 총 8개팀이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데 이 중 주목을 끄는 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팀이다. 2011년 3월 9일 창단한 KSPO팀은 2011년에는 1승 3무 17패로 7위를 기록하였으나, 절치부심, 고된 훈련을 통해 2012년에는 21경기 중 20경기 종료 후 10승 2무 8패로 3위를 확정짓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플레이오프는 9월 24일(월) 강원 화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데 상대팀은 시즌 2위인 현대제철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 스포츠단 관계자는 ‘전년도에 단1승을 올린 여자축구단이 올해에는 10승을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이는 선수를 보강하고, 힘든 동계훈련 등을 거쳐 정신적/체력적 강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플레이오프 상대인 현대제철과의 경기전적은 1승 2패로 현대제철이 근소하게 앞서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단의 선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