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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훈련원 Eco자전거레포츠 공원으로 변신(보도자료 1월17일자)
작성일
2010-01-23 16:09:50.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085

경륜훈련원 Eco자전거레포츠 공원으로 변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의 경륜훈련원이 친환경 자전거레포츠 공원으로 변신한다. 경주사업본부는 경북영주의 훈련원 시설을 활용하고 지역과 연계하여 경륜훈련원을 친환경(Eco)자전거레포츠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륜선수후보생 및 경륜선수·심판 교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교육 시설이 개방적으로 활용되며, 2008년부터 운영해온 MTB 아카데미와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키는 한편으로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자전거 문화를 이끌고 자전거로 특화된 레포츠 공간으로 태어날 전망이다.

2008년부터 자전거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MTB아카데미는 올해에도 열리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훈련원 관계자는 아카데미와 함께  MTB 심판강습회, 각종 스포츠단체 연수팀의 전지훈련 등에도 훈련원 숙박시설과 인프라가 활용되며 소백산마라톤이나 인삼축제 등 지역행사에도 훈련원 MTB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4월에는 ‘Kspo 이사장배 전국 MTB & 힐클라이밍대회’를 신설, 사이클과 산악자전거, 미니벨로가 어우러진 전국규모 종합대회를 영주시와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 중에서 특히 눈에 띠는 것은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인데, 영주 훈련원내 수평주로와 피스타 주변 순환주로를 활용해 자전거 교통교육장을 3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장의 자전거 체험과 체련단련 프로그램이 결합시켜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을 제공하게되며 자전거 문화와 안전에 대한 이해와 환경사랑을 몸으로 배우게 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초중고생 대상의 자전거체험, 주부대상 강습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강습프로그램도 운영될 것으로 보여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주사업본부 영주훈련원은 MTB(산악자전거) 심판 연수 및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습회는 2010 Eco자전거레포츠 공원화 계획에도 포함된 내용으로, 오는 1월 23일(토), 24(일) 양일간 경북 영주의 훈련원에서 한국산악자전거 연맹 심판원 및 강습대상자 50명이 참여하는 산악자전거 심판 연수와 강습회를 개최한다. 한국산악자전거 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강습에서 참가자들은 MTB규정과 경기사례 등의 이론교육과 도핑테스트와 심폐소생 등 응급처치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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