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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 펜싱단 오은석 선수, 세계랭킹 1위 등극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펜싱단의 오은석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펜싱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오 선수는 7월 8일(목)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0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오선수는 지난 5월 스페인 마드리드대회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탈리아 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위를 차지하며 세계 랭킹 2위에 오른바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세계 랭킹 점수가 올라간다"며 "지난 대회까지 2위였던 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52점을 추가해 총점 300점을 기록, 독일의 림바크 니콜라스(284점)를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오 선수는 펜싱 종목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 냈으며 앞으로 국제 대회에서 유리한 시드 배정을 받을 것으로 보여, 2010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 런던 올림픽의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