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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경정선수 표창 시상식 열려(보도자료 1월24일자)
작성일
2009-01-24 13:3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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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경정선수 표창 시상식 열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1월 28일 2008년 경정선수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해(2008년) 최고의 기량으로 미사리경정장을 빛낸 선수에게 돌아가는 최우수 선수상은 이재학(2기, 상금500만원)이 수상했다. 이재학은 작년 시즌 막바지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치면서 상금왕과 다승왕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며 2008년을 최고의 해로 만든 바 있다.

시상식은 미사리경정장 운영동 회의실에서 거행되었으며 2008 시즌 최다연승(7연승)을 기록한 박상민(2기, 상금 300만원)이 연승기록선수상을 수상했고 연말 그랑프리 경정 타이틀의 주인공 길현태가 노력선수상(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한편 1년 동안 경주성적 최고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최고득점상은 이응석(1기, 상금 200만원)이 수상했다. 2008년 신인상(200만원)은 장수영(7기), 하반기 모범선수상(500만원) 김민천(2기), 하반기 페어플레이어상(500만원)은 최은석(7기)이 각각 수상했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태근 경주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 선수 가족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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