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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9-04-24 13:09:59.0
- 작성자
- 조회수
- 4130
‘친환경
녹색에너지’ 자전거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
제3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장배 시민 자전거 한마당,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광명시와 스피돔을 뜨겁게 달굴 자전거 축제를 개최한다. 경주사업본부 마케팅팀은 5월 5일(화) 어린이날 스피돔 내외부 도로와 광명시를 관통하여 도로를 일주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장배 시민자전거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자전거한마당은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자전거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자전거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스피돔을 진정한 자전거 대중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언론을 통해 대회개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스포츠서울(주)’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또 효과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광명시, 광명경찰서 및 대한사이클연맹 등 관련 전문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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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마니아들의 열띤 로드레이스 - 경쟁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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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캠페인 - 비경쟁부문
대회는 경쟁부문인 로드레이스와 비 경쟁부문 자전거타기 캠페인, 이벤트 공연 및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선착순 8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경쟁부문은 광명돔경륜장 주변 도로구간(2.5km)에서 MTB, 사이클, 미니벨로 등 총 4개 종목 12개부로 나뉘어 열린다. 여러 종목 중에 50세 이상 선수가 의무적으로 한명 이상 참여해야 하는 단체경기가 특히 주목된다. 동호회 단체팀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종목이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참여하는 행사로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부문은 종목별로 1위에서 6위까지 상패와 부상, 협찬품이 수여되며 개별종목에서 1위를 하면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선착순 400명의 동호인이 참여하는 자전거타기 캠페인은 비경쟁으로 펼쳐지며 광명돔경륜장 인근도로 10km 구간에서 시민자전거 퍼레이드 형식으로 개최된다.
스핀사이클 체험에서 시민노래자랑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
경주사업본부는 이번행사를 온가족이 함께하는 자전거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가족참여형 이벤트와 자전거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오전 10시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 이어 스핀사이클 체험을 비롯하여 마술공연, 가족 노래자랑 등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스피사이클(스피닝)은 여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리더의 신호에 따라 단체로 사이클 트레이닝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율동을 함께 활용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높아 최근 헬스 종목으로 인기가 높다. 경주사업본부는 광명문 옆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와 행사 현장에 70대 이상의 스핀사이클을 설치하고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옆 이벤트 행사장에서는 폐타이어 던지기 이벤트와 2인 계주 미니바이크 대회 등 다양한 가족참여 이벤트가 기다린다. 우수선수 시상과 고객 경품추첨이 이루어지는 폐회식은 오후 4시에 열린다.
참가자 모집 4월 20일까지
대회 참가접수는 공식 대행사인 ‘더 바이크’를 통해 이뤄지며 오는 4월 20일까지 더 바이크 홈페이지(www.thebike.co.kr)나 팩스(032-322-3404)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참가자는 경쟁부분 2만원, 비경쟁부문은 5천원의 참가비를 내며 기념품과 점심식사 등을 제공받는다.
접수문의 : 더바이크 032-322-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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