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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 마지막 남은 의풍리 의풍분교 독수리5형제(보도자료 8월26일자)
작성일
2007-09-06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5069

□ 충청권에 마지막 남은 최대오지마을인 의풍리 의풍분교 독수리 5형제

예전 한참시절에는 학생수가 360명에 이를 정도였던 이 학교가 지금은 90가구의 의풍마을에 젊은이가 없어 전교생이 겨우 5명인 영춘 초등학교 의풍분교가 되었다.

약 30분간 비포장도로로 산굽이를 몇 개 넘어 지난 8월20일(월) 경륜운영본부(사장 유원희) 유성지점 직원 6명이 의풍분교에 다녀왔다.

얼마 전 의풍분교에 관련된 지역신문의 기사를 보고 오지마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경륜운영본부(사장 유원희) 유성지점에서 지원과 봉사활동을 전개 하게 되었다.

5명의 학생들과 교사 2명에게 지원할 자전거, PC 1대, 그리고 90가구의 의풍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비누와 수건세트 100개 등을 준비하여 방문하였다.

자전거로 비포장도로와 산길을 쌩쌩 달리면 앞으로 10여년 뒤에는 조호성선수를 능가하는 유명한 경륜선수가 이곳에서 탄생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지금은 전교생이 5명인 분교에 그마저도 6학년 조강현 어린이가 졸업을 하면 더 이상 입학생이 없어 2008년을 끝으로 폐교가 예정될 안타까운 면도 있다.

그나마 이 마을로 들어온 목사님 부부한테 유모차를 타고 다니는 어린 박예준 어린이가 동네 어르신들한테는 정말 오랜만에 마을에 어린이 울음소리를 들려주는 꿈동 이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이번 의풍리 지원에 대해 특히 감동스러운 일이 있었다. 가끔 유성지점을 이용하시는 양산박님과 서울, 창원등지에서 같이 합류하시는 일행 고객분들이 유성지점의 좋은 일에 같이 동참한다면서 성금 300,000원을 보내주었다.

이 돈은 분교장선생님께 유성지점 고객의 뜻을 담아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되었다.

첫눈에 들어온 의풍분교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의 분교 그 모습이었다. 1,2학년이 1교실을, 4,6학년이 1교실을 사용하였고 학교 바로 옆에는 1급수가 흐르는 하천으로 학생들의 야외 수영장으로 사용된다. 도심 아이들이 누리는 사회,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순수한 자연속에서 생활하는 독수리 5형제를 어떠한 형태로든 지원하기 위해 경륜운영본부(사장 유원희) 유성지점에서는 년내 대전지역으로 1박2일 일정으로 도심견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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