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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설맞이) 제3회 경륜사장배 대상경륜, 2월 11일(일)에 열려(보도자료 2월11일자)
작성일
2007-04-07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4781

□ ‘07년 (설맞이) 제3회 경륜사장배 대상경륜, 2월 11일(일)에 열려

이번 제3회 경륜사장 배 대상경륜은 설 휴장기를 앞둔 마지막 경륜 주일이라는 점에서 선수들의 대단한 승부욕이 돋보였다.

2월 11일(일) 경륜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진 제3회 경륜사장배 대상경륜 특선급 결승에서 김영섭 선수(32, 8기)가 금년 첫 대상경륜 우승을 차지하며 영예의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영섭 선수는 김배영, 여민호 선수 등 쟁쟁한 강자들이 출전한 제13경주 특선급 결승에서 막판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하였다.

김영섭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경륜팬 들에게 차세대 경륜 강자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심는데 성공하였다.

2위는 여민호(35·5기) 선수가 차지하였다.   

한편 제5경주 선발급 결승에서는 13기 출신의 손진철(25) 선수가 막판 추입 전법으로 우승(부상 : 트로피, 상금 300만원)을 차지하였으며, 제11경주 우수급 결승에서는 김종모 선수(8기, 33)가 역시 막판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부상 : 트로피,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선발급·우수급은 양길용 경륜고객님께서 시상하였고, 특선급은 유원희 경륜운영본부 사장이 시상하였다.

한편 경륜운영본부는 제3회 경륜사장배 대상경륜을 맞아 풍성한 고객사은행사로 경륜팬들에게 푸짐한 행운을 나눠주었다.

경품권 번호 추첨을 통해 선발되는 1등 1명에게는 고급승용차(뉴그랜저) 1대가 경품으로 지급되었고, 스크래치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한 2등 당첨자 20명에게는 PDP TV 20대, 3등 당첨자 2,000명에게는 상품권(5,000원권) 1매씩이 경품으로 지급되었다.

또한 스피돔 본장특별경품으로 각탕기 3대, 디카 2대, MP3 2대(이월경품 사용), 구매권(3,000원권) 800매 등의 푸짐한 경품을 선사하였다.

제3회 경륜사장배 우승 김영섭(32·8기) 선수 인터뷰

1. 광명돔경륜장에서의 금년 첫 번째 대상 우승을 축하한다. 소감은?

너무 기쁘다 하지만 운이 따라줘서 우승하게 된 것 같다. 김배영선수에 진다고 생각되었으나 게임이 잘 풀려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앞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2. 경주 전법 및 힘들었던 상대 선수는?

김배영선수가 제일 힘들었고 게임을 프리하게 이끌어갔던 것이 우승의 요인이 되었다. 또한 송경방선수등 좋은 선수가 결승경주에 오르지 못한점이 나에게 행운이었던 것 같다.

3. 컨디션은?

대체로 좋은편 이었다.

4. 이번 첫 번째 대상 경기를 대비한 체력 관리와 훈련은?

근력위주로 훈련하였고, 입소중에는 회전력위주로 훈련하였으며, 평일에는 웨이트에 중점을 두었다.

5. 2007년 첫 번째 대상 경륜이 시작되었다. 2007년의 각오와 목표는?

성적도 좋아지고 몸도 예전에 비해 좋아지고 있다. 목표는 2007년 이사장배 그랑프리 우승이다.

6. 광명돔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한마디 드리면?

연습은 열심히 해왔지만 우승에 대한 부담감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왔지만 슬기롭게 이겨내며 한 경주 한 경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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